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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3: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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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년 우여곡절겪은 신반포1차 재건축ㅣ한형기 재건축 조합장

한강의 랜드마크로 마침내 결실맺게 하다

18년 우여곡절겪은 신반포1차 재건축ㅣ한형기 재건축 조합장
지루한 싸움이었다. 지난해 6월 27일, 1994년부터 무려 18년을 끌어오던 신반포1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35층, 용적률 300%의 재건축 안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에 통과되기까지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한 단지였던 20동, 21동과 통합개발 논란으로 난항을 겪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최고 38층, 서울시 민간아파트 제1호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으로 금년 1월 29일 통과시키며 한강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채비를 끝냈다. 
기존의 거주자들이 금년 2월 28일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3월초 철거에 들어가게 되면 신반포1차 아파트는 8월부터2016년 3월말까지 한강변 최초 초대형 재건축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대한민국 부동산 재건축 사업의 소중한 전례로 기록될 이 사업의 구심점에는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 한형기 조합장이 있었다.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 대한민국 부동산의 전무후무한 기록
삼성•대우건설 21년, 건설사업관리회사(CM사) 부사장직 3년,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현장소장 등 오랜 건설관련회사 경력을 지닌 한형기 조합장은 이번 재건축 사업의 성공을 일구어낸 사실상의 장본인이다. 한 조합장이 신반포1차재건축 사업에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6년 1월. 94년부터 거주해 오던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원들은 입주 후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단지에서 이주도 못하고 구조물의 균열, 부식으로 인한 누수와 녹물누수, 외부로 부터 빗물 유입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은 2006년 서초구청에‘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했으나 서초구청이 관리처분 총회의 의결정족수를 문제 삼아 이를 반려시켰다. 조합측은 관리처분반려취소 소송을 신청하며 법정에서 시비를 가렸고 1,2심에서 조합패소로 재건축은 사실살 장기중단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한조합장은 확률 5%도 안된다는 대법원 승소를 위해 나섰고, 비대위와의 합의를 통해 2010년 4월 29일 대법원 파기환송, 같은 해 7월 파기환송심 조합승소를 이끌며 극적으로 재건축을 살려냈다. 
서초구청에 승소를 거둔 이후, 지난 2010년 6월 이후부터는 서울시로부터 지속적으로‘기부채납 25%,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립’을 건축계획에 반영하라는 요구를 받으며 심의가 지연되기도 했다. 조합측은 2011년 6월 최고 35층으로 신청한 건축심의가 보류되자 마침내 서울시의 요구조건을 전면 수용해주는 조건으로 2011년 12월 29일 건축심의를 재신청했다. 그러나 새로 당선된 박원순 시장이 오세훈 전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며 신반포 1차 재건축은 또 다시 중단 위기에 처해지고 만다.
조합과 서울시의 갈등 조율, 신반포1차 재건축의 주역
한형기 조합장은 조합과 서울시간의 갈등으로 심의와 주민이주가 지연되던 2011년 9월 27일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신반포1차 재건축 인허가 지연의 부당함을 편지로 호소하는 한편, 집행부와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내며 언론과 정치권, 시민들에게 신반포1차의 상황을 상세히 알렸다. 2012년 3월 12일 서울시가 결정한 신반포1차 건축심의 무기한 보류결정에 관련해 신반포1차 조합원 및 주민 1,500여명이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대규모 항의집회로 조합원들의 결집력을 이루어냈다. 또한 서초재건축연합회와 강남 재건축조합들의 지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정치권과 서초구청장의 지원과 협조를 받아 서울시의회 의장과 부시장면담을 통해 표류 중이었던 재건축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큰 그림을 짜고 있던 한형기 조합장은 여러 차례의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주변 단지에 비해 8년 가량 사업진행이 늦어진데다 용역결과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으며 매월 25억원, 재건축사업 추진 이후 2,000여억원에 달하는 누적 사업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2012년 6월 27일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에서 최고높이 35층 용적률 300%의 재건축  안을 가결하기에 이른다. 순항할 것만 같았던 재건축은 다시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20동, 21동과 통합개발하라는 압력에 시달리며 심의가 지연됐다. 그러나 금년 1월 29일 최고 38층, 서울시 제1호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으로 건축심의를 통과시키며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금년 1월 25일 서울시 공청회에서 한강변 재건축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박원순 시장의 한강변 개발계획안이 발표된 직후에 통과된 최고 38층과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장기간 중단을 겪어온 조합원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요, 쾌거라고 조합원들은 들떠있다. 한형기 조합장은“서울시와의 엄청난 갈등을 해결했어야 했습니다. 신반포1지구 조합원들은 분양가 몇 천만원일때 입주해 오늘날까지 살아왔던 강남 서민층들입니다. 그간의 어려움을 딛고 신반포1차가 한강의 랜드마크로
첫 삽을 뜨게 된 데에는 이 분들의 뜨거운 지원이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계위 심의 통과 이후 이주계획 급진전, 재건축사업 행보 빨라져서울시 도계위의 심의가 통과되고 난 이후 신반포1차 재건축 사업은 순풍에 돛 단 듯이 진행됐다. 통상 이주는 건축심의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득하고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득한 후에 실시한다. 그러나 이주에 목말라하는 조합원들의 염원과 사업일정의 단축을 통한 사업비 절감을 위해 한 조합장은건축심의를 신청하기도 전에 조합원 이주일정을 확정하고, 작년 12월부터 이주를강행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불과 3개월만인 금년 2월 28일 이주를 완료하고 3월 초에 철거를 개시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주와철거 그리고 공사착공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변경인가, 관리처분변경인가 등 인허가와 병행하므로써 입주일을 1년 이상 단축시키고, 2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절감하는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남기고 있다. 올해 8월 착공을 하게 되면 준공은2016년 3월말경, 입주는 2016년 4월 초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형기 조합장의추진력에 탄력 받은 조합원들도 조속한 사업 재개 의지를 나타내며 희망평형 선호도 조사까지 실시했다. 신반포1차 재건축에서 눈여겨볼 내용은 <1+1 재건축 도입>으로, 조합원이 본인 거주용과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을 합쳐 입주권 2가구를 배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놓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형기 조합장은“재건축으로 인한 모든 이익은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제가 건축 쪽에 몸담아 왔던 터라, 확정지분이 끝까지 지켜지기 어
려운 확정지분제의 단점을 잘 압니다. 조합원들에게 이 점을 두 차례에 걸쳐 설득시켜 도급제로 가닥을 잡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신반포1지구는
전체 세대 1492가구 중 67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이루어지며 현재로서는분양가를 평당 3500만원부터 3800만원대까지 전망하고 있다. 한형기 조
합장은“신반포1차는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최고의 만족을 가져다주는 명품아파트로 탄생할 것”이라는 신호탄을 던졌다.
강남을 대표하는 한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명실상부한 한강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게 될 신반포1차는 기존의 아파트보다 천정을 대폭 높인 2m 60cm 층고의 최고급 빌라급 설계로 건축되며 한강 조망 재건축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합원들에게는 한강조망이 당연히 보장되며 일반분양에서도 한강 조망권을 열어두었다. 황금노선이라 불리우는 지하철 9호선을 비롯, 전철노선
3개선이 동시에 통과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생활반경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반포중, 세화여고,외국인학교, 계성초교 등 최고의 학군을 보유하고있다.
마감자재와 내부설계에 있어서도 특화된 최고급아파트로 시공되며 컬쳐에서 헬스에 이르는 모든편의시설은 물론 차량위치 확인, 전기자동차 밧데
리 충전기, 자동 셀프세차 시설, 최첨단 방범 시스템 등 최고의 관리와 커뮤니티 시설로 완성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소형 열병합 발전시스템이다.
전기세 누진제에 적용되지 않도록 특수 설계된 소형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전체 전기용량의 40%를자가발전으로 충당하고 남은 폐열을 이용하여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여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며 전기가 끊기는 장기간 블랙아웃 상태에서도 문제가 없는 최첨단 시설이다. 특별건축구역지정으로 기존의획일적인 성냥갑 아파트 외관과 차원이 다른 그림같은 외관을 구현하고 한강 전망형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다목적 주민카페를 35층 옥상층에 설치하여 주민들이 강남의 야경과 한강을 조망하며 음료와 차를 마시며 휴식과 친목을 다지도록 설계에반영했다. 일일이 소개할 수 없을 정도로 한강의 랜드마크, 강남의 명품아파트 격에 맞는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뛰어넘는 최첨단,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 상상하고느끼고있던, 그이상의아파트가될것입니다.”라며 한 조합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반포1차의 재건축이 성공을 거둔 이 시점에서 한형기조합장의소망은소박하다.“ 아무리유능한선장이라도 배를 혼자 몰고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 주민들이 지금처럼 끝까지 도와주신다면 신반포1차는우리나라 재건축 사업의 귀중한 전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칫 물거품이 될 수도 있었던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한형기 조합장. 그의리더십으로 탄생하게 될 한강의 랜드마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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