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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 우주외교포럼(Space Diplomacy Forum) 개최

우리나라 우주 역량·기여에 대한 국제인식 제고 및 주요국과의 네트워크 확대 모색

▲ 2021 우주외교포럼 전경(사진제공: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21 우주외교포럼 전경(사진제공: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STEPI), 원장 문미옥)은 8월 12일(목), 조선호텔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주외교 전망’ 이라는 주제로 외교부와 「2021 우주외교포럼(Space Diplomacy Forum)」을 공동 개최했다.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미국, 독일 등 주요 우주개발국가 및 유엔외기권사무소(UNOOSA)를 포함한 국내외 우주외교 관련 전문가, 주한대사관 담당관이 참석하였으며, 외교적 관점에서 우주개발 관련 탐사, 규범,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관련 현황을 논의하고 주요국과의 네트워크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 주요 참석자 :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박종욱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미국 국무부 우주외교국 국장대행 David. A. Turner, 유엔외기권사무소 소장 Simonetta Di Pippo, 국제우주법 연구소 소장 Kai-Uwe Schrogl, 국제우주연합 회장 Pascale Ehrenfreund 등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주탐사 및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우주물체 충돌 위험, 분재조정, 우주폐기물 등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류의 안전과 예측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련 국제규범이 필요하며 우주 분야 국제협력을 통해 공통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포럼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주외교 강화와 협력을 위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지향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UN SDGs 세부과제 달성을 위해 우주 국제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하며, 최근 기후,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 우주기술 거래 중심의 국제협력의 틀에서 벗어나 우주외교 관점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활발하게 이어질 국내외 우주협력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폐회사에서 “인류 공동의 이익 실현이라는 일관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주외교라는 총체적인 시각에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접근이 필요하며, 국가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주기술 개발, 우주탐사, 우주 규범 형성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전 부대행사에는 한국계 입양인으로서 우주 분야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스티븐 모리슨(Steven Morrison) 前 미국 항공우주공사 수석 프로젝트 엔지니어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 분야 경력 개발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한-미간 우주 분야 차세대 양성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포럼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아르테미스 약정」가입,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서명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상황에서 우주분야의 국제 협력 방향 및 한국의 기여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평가된다. 

또한, 우리의 우주분야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주탐사 및 개발 분야의 국제협력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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