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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3국정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추진 강조

작심발언 한 김동연 “뜬금없는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군민들 갈라치기”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추진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사진=국회 제공)
경기도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추진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사진=국회 제공)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 추진에 관한 논쟁이 격화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원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안대로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김 지사에게 도민들의 분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도지사님은 도민들의 분열을 봉합하는 것이 책임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지사는 "양평 군민을 둘로 갈라치기 한 것은 원안 나온 뒤에 뜬금없이 변경안이 나온 것"이라며 원안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비용편익결과(BC)값 발표에 대한 의도를 질문하였고, 김 지사는 "원안에 대한 이야기가 14년 동안 없었고, 누가, 왜, 어떻게 노선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정치권과 언론의 의혹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김 지사는 김건희의 땅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원안 추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강상면(대안 종점) 일타 강사인가, 일타 선동꾼인가”라는 질문에는 “제가 평가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정부의 오랜 의사 결정 절차가 있었는데 단순 백지화시키는 측면에서 국정 난맥상 초래에 대해서는 지적할만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어 대안(강상면 종점)에 반대하고 원안에 IC(나들목)를 추가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고 주장하며 즉시 추진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에 대한 논쟁이 큰 주제로 다뤄졌으며, 김동연 지사는 원안의 중요성과 추진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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