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자동차·IT업계 등 다양한 직종 현장 채용면접 진행, 구직자 일자리 연계 활발
부산 해운대구가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채용 연계 강화와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했다.
직접 채용에 나선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호텔 롯데 시그니엘 부산, ㈜보리에, 스타자동차㈜, ㈜토탈소프트뱅크,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등이다. 이들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즉시 채용 절차를 밟았다.
채용 면접관에서는 매장 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실버 택배, 코디네이터,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부산 해운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관광·호텔업계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박람회장에는 채용 면접관 외에도 취업 지원관이 별도로 마련됐다. 직업 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 기관이 각종 취업 지원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정보를 제공했다. 구직자들은 단순히 면접 기회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해운대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부산 관광업계와 지속 성장하는 지역 제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음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행사는 특히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직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구직자층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외에도 동래구가 27일 별도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지역 전체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 문의는 해운대구청 일자리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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