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관련 정책과 입법 추진 주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이 21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22대 국회 개원 후 첫 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여야 의원 회원 16명과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한 이날 총회에선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더블어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을 공동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민주당 김성회 의원은 연구책임의원으로 뽑았다.
2024년 주요 활동목표도 선정, 발표했다. 포럼은 우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및 이행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신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마련키로 했다.
포럼은 또 기후변화 적응 대책 강화를 선정하고 올해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 방안을 확정했다.
포럼은 오는 26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국회 공청회’개최 등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정애 대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사회가 경고한 기후위기의 마지노선 1.5℃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속도감 있는 대응과 이행을 통해 인류에게 주어진 기후위기의 난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지혜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어 "22대 국회에서 여러 의원들과 많은 전문가 분들이 깊은 논의와 폭넓은 공조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기후행동을 제시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된 정희용의원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포럼의 각계 관계자분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회 연구책임의원은 “22대 국회에서의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위해 포럼에 참여하는 여야 의원들과 초당적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기후변화 정책 입법 거버넌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 총회에는 여의 34명의 의원회원과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이우균 문숙과학지원재단 이사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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