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AI신약융합연구원' 공식 출범..."AI기반 신약개발 생태계 선도"

한국제약바이오협 'AI신약개발지원센터' 확대·개편...초대원장에 김화종교수

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제약 및 바이오업체의 초격차 융합기술 확보의 선도자(first mover) 역할을 맡을 'AI신약융합연구원'(CAIID, Convergence AI Institute for Drug Discovery)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달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과 2024 제약바이오 AI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초대 원장은 김화종 강원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부원장은 그동안 AI신약개발지원센터장 역할을 수행한 김우연 카이스트 교수가 맡는다. 조직은 연구사업본부 아래 융합연구팀과 교육운영팀으로 구성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협회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에서 박수를 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협회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달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에서 박수를 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연구원은 기존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격상시킨 것으로 앞으로 AI 신약 융합연구 촉진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 역할을 맡는다.

제약바이오협회는 2019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AI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AI 신약개발 경진대회 등을 통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원 격상을 계기로 앞으로 AI 신약개발 과제 발굴·기획·집행 사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홍보 사업, AI 신약개발 포럼 및 경진대회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 김화종 원장은 "연구원이 디지털 융합연구를 공동 기획하고 수행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 허브, AI 교육 및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 연구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연 부원장(카이스트교수)는 AI 신약개발 인재양성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AI신약융합연구원을 설립 기반 교육혁신 2.0 수립을 통해 AI 혁신과 융합연구를 촉진할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AI 융복합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민관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AI신약융합연구원을 통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