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ICT 전시회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가 10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INFINITE TECH, IGNITE FUTURE)’를 주제로, 13개국 5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AI 중심 산업 전환과 차세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올해 KES의 키워드는 AX(AI Transformation)로, 온디바이스 AI·피지컬 AI 등 최신 기술이 스마트홈·모빌리티·헬스케어로 확장되며 사용자 경험과 산업 운영을 동시에 혁신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삼성전자·LG전자는 AI 기반 맞춤형 생활 솔루션으로 ‘AI의 일상화’를 구현했고, 기가바이트는 GPU 서버와 학습·추론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레벨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섹션에서는 인간형 로봇 R&D용 고제어 로봇 핸드,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이동형 협동로봇, 차량 SW 기능을 하드웨어와 분리하는 독립 운영 시스템 등이 소개되며 실용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디지털 헬스 분야는 AI 연동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등으로 ‘예방·관리’ 중심의 흐름이 부각됐다는 평가다.
입장료는 2만 원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전시 품목은 전자부품소재부터 AX,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ESG, 로보틱스, Web3.0/XR까지 전 산업 밸류체인을 포괄한다. COEX 공식 일정 페이지와 KES 공식 채널에서 부스 배치·프로그램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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