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29일 ‘APEC 디지털 위크’의 일환으로 전파 정책 워크숍을 개최하고, 5G 확산, 위성 주파수 자원 관리, 미래 전파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APEC 21개 회원국의 전파 정책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국의 전파관리 정책 동향과 기술 발전 대응 전략, 5G 및 6G 시대의 국제 주파수 조율, 위성통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5G 전국망 구축 경험, 공공·산업용 주파수 공급 전략, 저궤도 위성 주파수 조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전파 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디지털 경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APEC 회원국 간 정책 조화와 기술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PEC 디지털 위크는 디지털 인프라, 사이버보안, 데이터 경제, 전파 정책 등 주요 ICT 의제를 중심으로 각국 정책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연례 회의로, 올해는 전파·보안·디지털 규제를 중심으로 워크숍이 확대 운영됐다.
이번 전파 워크숍의 결과는 오는 11월 APEC 통신장관회의에 보고돼, 지역 간 디지털 협력의 주요 이정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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