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 자산운용(BNP Paribas Asset Management, BNPP AM)이 발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몇 년 동안 테마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폭 높아졌다.
BNPP AM은 미국 시장정보기관인 그리니치 어소시에이트가 유럽 및 아시아 투자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2020년 테마 투자의 규모가 2017년에 비해 3배 확대됐다고 전했다.
테마 투자란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투자하는 대신, 산업 전반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끼칠 테마를 예측해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6%는 테마 투자 전략 사용 시, `ESG`와 `지속가능성`을 목표로서 가장 많이 언급했다. 전통적인 목표인 `투자 수익률 제고`는 2위에 머물렀다.
지속가능성이란 목표 안에서도, 특히 `UN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에 가장 많은 초점이 맞춰졌다. 그다음으로 `기후 변화 해결`, `재생 에너지` 순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투자와 사업 부문에서 ESG를 선호하는 근본적인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BNPP AM 제품 및 전략 마케팅 글로벌 책임자인 Pierre Moulin은 "ESG 테마 투자의 급증은 자산운용업계와 규제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광범위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한다."라면서, "이러한 추세는 규제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BNP 파리바 자산운용은 BNP 파리바그룹에 속한 전문자산운용사이다. BNP 파리바그룹은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둔 프랑스 최대 은행 그룹으로, 2000년 BNP와 파리바가 합병함으로써 유로 통화권에서 최대 규모의 금융 그룹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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