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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세대 신진연구사업 8건 최종 선정…MZ세대 연구자 육성 강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발상을 발굴하고 미래 연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반도체,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함께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의적 연구 인재 육성 위한 대규모 투자 ETRI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가진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도전 이음투자사업』의 1단계인 ‘기획연구·육성형 투자’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총 30건의 연구 제안이 접수돼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6억 원 규모로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연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 중 상위 두 건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탄소저감형 분자 하이브리드 접합소재 원천기술 개발(최광문 선임연구원) ▲확장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발상을 발굴하고 미래 연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차세대주역 신진연구사업’ 8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반도체,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함께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의적 연구 인재 육성 위한 대규모 투자

ETRI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가진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도전 이음투자사업』의 1단계인 ‘기획연구·육성형 투자’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총 30건의 연구 제안이 접수돼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6억 원 규모로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의 지원이다. 연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 중 상위 두 건은 ▲첨단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탄소저감형 분자 하이브리드 접합소재 원천기술 개발(최광문 선임연구원) ▲확장형 인공신체의 체화를 위한 신경가소성 기반 적응형 제어 인터페이스 연구(이현범 연구원)이며, 각각 4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출처: ETRI 보도자료
출처: ETRI 보도자료

이밖에 6개의 과제는 ▲의미 기반 혁신적 미디어 스트리밍 시스템 구현(안성준 선임연구원) ▲웨어러블·로봇용 통합 센서·액추에이터 시스템(최중락 연구원) ▲비침습 생체신호 분석 차세대 진단 기술(김도훈 연구원) ▲LLM 기반 실시간 보안 제어 코드 생성(이기호 연구원) ▲극저온 극복 mm급 고정밀 액면 감지 기술(김대길 선임연구원) ▲실리콘 기반 양자 광집적회로 제어 플랫폼(문종성 연구원) 등으로 각각 3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우수 성과와 지속적 성장 지원

ETRI는 지난 2년간 총 13개 신진연구과제를 통해 SCI급 논문 6편, 특허 18건,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했으며, CES 참관단 파견과 정부 간담회 초청 등 외부 활동으로도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연구원 측은 이번 프로젝트 역시 단순한 성과 도출을 넘어 장기적으로 미래형 연구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광문 선임연구원은 “젊은 연구자가 독창적인 기반 연구를 발전시켜 독자적 연구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연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ETRI 기획본부장은 “이번 신진연구사업은 연구비 지원을 넘어 젊고 창의적인 연구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새로운 발상과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자 중심 창의 생태계 확산 목표

ETR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연구자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과제 종료 후에도 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추가 지원 체계를 마련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연구자 중심의 자율성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술 혁신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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