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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500개 스타트업 韓 진출 가교"...'EU비즈니스허브' 출범

주한EU대표부, 유럽스타트업 韓기업과 파트너십 지원..1500만유로 투자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표부 대사. 사진=주한 EU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표부 대사. 사진=주한 EU대표부

유럽연합(EU) 내 유망 벤처·스타트업들과 한국 기업간의 파트너십을 맺는데 가교 역할을 맡을 'EU비즈니스허브'가 첫발을 내디뎠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유럽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는 ‘EU비즈니스허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EU비즈니스허브는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한-EU간 무역 협력 확대, 중소기업 현지화, EU브랜드 홍보, 기업 성장을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U는 이번 프로그램에 약 500개의 유럽기업을 선발하고 향후 4년간 1500만유로(약 221억원)를 투자해 총 10회의 비즈니스 미션과 매회 50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U측이 한국기업 주력으로 매칭을 추진할 업종은 △디지털 솔루션 △헬스케어·의료기기 △녹색 저탄소 기술분야 등 3가지다.
 
오는 12월1일 첫번째로 여리는 비즈니스 미션은 ‘디지털솔루션’ 분야다. EU대표부는 선발된 기업들에겐 △전시회 참가 △B2B(기업 간 거래) 매칭 △통역 부스 지원 △최대 4박 숙박비 지원 △카탈로그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EU대표부 대사는 “EU비즈니스허브는 한국기업에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유럽의 수 많은 최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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