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K-Blue 김중식 회장, "미국 FDA직원들과 UN사무총장이 쓰는 마스크, 우리가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FDA(보건복지부)는 방사능, 혈액, 약품, 백신, 영양소 등 식품과 의약품에 관한 다양한 규칙을 정하는 세계적인 기관이다.
그들이 마스크를 쓴다면? 그런데 그것은 ㈜K-Blue의 구리섬유 마스크(Cooper Fiber Mask)이다. 바로 당연히 미국 FDA의 1등급 승인을 받았으며 특허출원한 구리섬유를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을 방문하는 UN사무총장도 이 마스크를 원했다고 한다.
㈜K-Blue의 구리섬유 마스크를 FDA에서 승인을 받을 때에 다소 의아한 일이 발생했다. 모든 시험에서 승인이 다 났지만, 한 일주일 정도를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한다. ‘승인이 끝났는데 기다려라’는 일은 거의 없다. 그저 서험성적표를 내주면 끝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시험 과정에서 430여가지의 유해물질, 이물질이 단 하나도 검출이 되지 않았다는 것. 이제까지 이런 일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혹시나 시험이 잘못되었나 한번 더 해보겠다는 이야기였다.
대체적으로는 30% 정도는 유해물질이나 이물질이 나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수치가 0%가 되었으니 의아할 만도 하다. 그러나 재시험에서도 결과는 똑같았다. FDA직원들이 구리섬유 마스크를 쓰게 된 것에는 바로 이런 이유가 있었다.
김중식 회장은 "저희 제품은 숨쉬기는 편하면서도 비말도 완벽하게 차단됩니다. FDA의 1등급 제품이라면 거의 방호복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최근 광주 전남에서 30명이 모임에서 집단 감염이 된 적이 있습니다"라며 그런데 그 중에서 저희 마스크를 쓴 단 3명만 확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최강의 성능을 발휘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리섬유 마스크의 아러한 성능은 바로 '구리'에 비밀이 있다. 탈취기능과 항균성을 가진 3D 구리 나노 원단을 사용했다. 미국 국민보건원(NIH)의 최근 실험에 의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 표면에서 72시간 뒤에 사멸하고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에서는 48시간 뒤에 사멸한다.
하지만 구리 표면에서는 4시간 뒤에 완전 사멸한다고 발표했다. 구리 원단에 미세한 전류를 넣어 바이러스가 1분 안에 사멸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바로 ㈜K-Blue의 구리섬유 마스크이다.
김중식 회장은 "파주시청, 성북구청은 물론이고 태릉 선수촌에 있는 국가 대표 선수 700명에게도 2장씩 주었습니다. 써본 사람은 저희 제품만 쓰게 되어 있습니다."라며 "전국 50군데의 공장에서 하루에 200만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리섬유 마스크는 다른 일반 마스크보다는 비싸다"라며 "원단에서부터 제조기술까지 프리미엄급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구리 섬유의 원단 가격이 기존보다 10배가 비싸기 때문이다. 특히 아동용 제품은 어느 기관이나 좀 더 특별하게 심사를 한다. 하지만 구리섬유 마스트는 아동용에서도 ‘합격’을 받았다.
이 제품이 빨아도 성능을 유지하는 것은 나노구리실과 원사를 같이 뽑아 신축성과 탄성을 갖춘 편직된 직물 원단으로 만들었다. 30도 미만의 미지근한 물에 일반 중성세재(염소, 산소, 알칼리)를 사용해 손세탁을 하게 되면 100번을 빨아도 문제가 없는 이유는 원단 이전에 실이 좋기 떄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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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회장은 "아마도 저처럼 실부터 선택하는 마스크 제조 기업은 한 군데도 없을 겁니다. 대부분 원단을 사들여서 만들 뿐이죠. 하지만 원단이 좋으려면 실이 좋아야 합니다"라며 "그래서 저희는 원단이 들어오기까지만 무려 6단계를 거칩니다. 시간이 더 걸리고 사람의 손이 더 많이 가는 것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중식 회장이 이런 마스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근간은 과거 30년간이나 의류사업을 해와서 원단만큼은 누구보다 잘 알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2003년 성북구를 지나던 그의 눈에 불타고 있는 한옥집이 보였다.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고민할 틈도 없이 달려들었다. 방범창을 뚫고 갇힌 사람을 업고 나오자 집이 전소됐다.
몇 년전 동대문 극장 인근 공장에서 화재가 났을 때도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붙잡았지만 위험을 판단하고 고민할 생각도 들지 않고 사람을 구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몸에 상처와 화상을 입고 건강도 나빠졌다.
그럼에도 그는 정정당당하고 올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K-Blue의 구리섬유 마스크를 제조한 것이라고 한다.
김중식 회장 "돈을 벌 생각이었으면, 처음부터 마스크를 만들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지난 6개월간의 개발 과정이 너무 고되고 힘들었기 때문이죠."라며 "하지만 우리 국민의 건강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면 제가 나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십년간 의류 사업을 해왔으니 원단과 그 원단의 기능성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제가 잘 알기에 최고의 마스크를 만들어 놨으니, 제가 해야 할 사명을 이뤘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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