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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컬쳐]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 AI 공모전으로 글로벌 문화기술의 중심에 서다

한문장요약: AI 창작기술을 주제로 한 글로벌 영상공모전이 제주에서 개최되며, 제주가 문화기술 융합의 거점이자 디지털 한류 확산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AI와 예술이 만나는 K-컬쳐, 제주에서 세계로 뻗다

‘제주, AI콘텐츠 허브로’ AI국제필름페스티벌 개막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AI콘텐츠 허브로’ AI국제필름페스티벌 개막 (출처: 제주특별자치도)

AI와 예술의 융합, 제주에서 디지털 한류의 내일을 말하다

2025 제주AI국제필름페스티벌이 6월 8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막을 올리며 글로벌 문화기술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와 예술의 경계 허물기’를 주제로, 총 95개국 1,210편의 작품이 출품된 ‘제주글로벌AI영상공모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생성형 AI 콘텐츠 흐름 속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픽션, 논픽션, 예술·문화 세션으로 구성되어, 기술 기반 창작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실험장으로 기능했다. 대상작으로는 프랑스 엘리엇 오를리에 감독의 이 선정되었고, 이란과 싱가포르의 감독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영화감독 양윤호 위원장은 “작품들은 AI가 시대와 인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며, 동서양의 감성과 기술이 맞닿은 결과물이었다”고 총평했다.

글로벌 K-컬쳐 전략 거점으로 떠오른 제주

제주글로벌AI영상공모전: 기술과 창의의 결합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 총 18편을 선정하고 총 5,8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완성도, 기술활용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되었으며, 제주 지역 소재를 다룬 작품에는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성과 세계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AI + ART 포럼: 문화기술 융합의 현장

'기술과 예술의 공존'을 주제로 한 1부 리더스 대화와, 글로벌 청소년 우수작 발표가 포함된 2부 토론이 이어졌다. 국내외 문화예술계, 공공기관, 기술전문가가 참여해 AI와 예술이 만들어낼 공동 가치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AI 기업 특강: 산업계 연계와 실질 기술 전파

Adobe는 Firefly 기반 콘텐츠 제작툴을, Google Cloud는 AI Studio를 활용한 실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콘텐츠 제작기업과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기술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문화외교의 또 다른 방식

부대행사로 열린 ‘AI 아트클래스’는 해외 11개국 83명의 청소년이 제주문화를 주제로 AI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들은 이미지툴, 챗봇, 영상툴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며, 문화 기반의 글로벌 AI 교육 모델을 실현했다.

체험존에서는 AI 음성합성, 서빙 로봇, 생성형 콘텐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의 전략: 디지털 한류와 창작의 허브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페스티벌은 AI가 예술의 언어가 되어 인간의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는 현장이며, 제주는 콘텐츠 산업과 기술이 융합되는 글로벌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는 6월 10일까지 3일간 초청작 상영, 수상작 GV,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며, 제주가 디지털 문화와 기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로 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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