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플랜티넷과 함께 스미싱 대응 강화를 위한 기술 협약을 경기 성남시 플랜티넷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그동안 축적해 온 스미싱 위협 정보와 플랜티넷의 유해 콘텐츠 차단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플랜티넷은 통신사 서비스를 중심으로 스미싱과 악성 앱 등 유해 콘텐츠 차단 기술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스미싱 관련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공동 대응 절차를 구축하는 한편 보안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미싱 탐지의 정확도를 높이고, 통신 서비스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스미싱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스미싱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면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위협 정보와 차단 기술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스미싱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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