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표 공모전 '2026 디자인 챌린지'의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며 차세대 디자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상금과 함께 브랜드 협업, 굿즈 제작, 팝업스토어 운영,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기회를 얻게 된다.
KT&G 상상마당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2026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의 최종 선정자를 지난 14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자인 챌린지는 잠재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하며 디자인 업계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창작자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온통 좋은 기운으로 채울'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행운을 상징하는 장소와 사물, 습관, 경험 등을 일러스트와 캐릭터 만화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활동명 '슈가버블'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2위에는 '이쏘'와 '애몽즈'가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단순히 상금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KT&G 상상마당은 각 수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인기 디자인 브랜드 '리틀템포디자인'과 협업해 굿즈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작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제작되고 소비자와 만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수상자의 작품과 상품을 직접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현업 전문가들이 디자인 기획과 브랜드 전략, 상품 개발,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자인 산업은 창의성과 브랜드 경쟁력이 중요한 분야지만 신진 작가들이 시장에 진입하기까지는 제작비와 유통망, 홍보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다.
KT&G 상상마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공모전 운영을 넘어 브랜드 론칭과 판로 확대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로 디자인 챌린지는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독립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왔으며, 문화예술 분야 창작 생태계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G는 앞으로도 디자인뿐 아니라 공연, 시각예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신진 창작자를 지원하며 문화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작한 이후 홍대를 비롯해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전시와 공연, 교육, 창작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상상마당에서는 매년 3천여 개에 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창작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KT&G 김천범 상상마당 홍대 파트장은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실력 있는 디자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올해 선정된 디자이너들도 자신만의 개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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