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간판기업 크래프톤이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연간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
코스피 상장사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2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2548억원을 27.3%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다. 매출은 7천1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4254억원, PC 2743억원, 콘솔 118억원, 기타 7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모두 작년 연간 매출(1조9천106억원)과 연간 총 영업이익(7천680억원)을 뛰어넘었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수중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2', 톱다운 PvP(플레이어 간 전투)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투게더' 등을 공개했다.
또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외부 IP 확보를 위한 13건의 투자를 단행하고,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 지역에 현지화 콘텐츠를 앞세워 '배틀그라운드' 시리즈 영향력을 확대하고 '쿠키런', '아처리 킹' 등의 게임을 퍼블리싱한다.
크래프톤은 온라인 생존게임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발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과 함께 메이저 게임사 반열에 오른 기업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