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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옹벽·사면에 AI 기반 계측 확대…실시간 감지로 안전관리 고도화

[계측기 사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옹벽과 사면 등 취약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적용 범위를 넓힌다. LH는 지금까지 옹벽 시설물이 설치된 40개 지점에 AI 스마트 계측기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여름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39개 지점에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고정밀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옹벽의 변위, 기울기 등 구조적 변화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한다. LH는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변화를 센서가 먼저 감지할 수 있고, 누적된 계측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즉시 파악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LH는 이달부터 관할 건설 현장 가운데 안전사고 우려가 크거나 품질 확보가 특히 중요한 공정에 대해 발주자와

LH, 옹벽·사면에 AI 기반 계측 확대…실시간 감지로 안전관리 고도화

[계측기 사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옹벽과 사면 등 취약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적용 범위를 넓힌다.

LH는 지금까지 옹벽 시설물이 설치된 40개 지점에 AI 스마트 계측기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여름 우기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39개 지점에 장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고정밀 센서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옹벽의 변위, 기울기 등 구조적 변화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한다.

LH는 사람이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변화를 센서가 먼저 감지할 수 있고, 누적된 계측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위험 가능성을 즉시 파악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LH는 이달부터 관할 건설 현장 가운데 안전사고 우려가 크거나 품질 확보가 특히 중요한 공정에 대해 발주자와 분야 전문가 등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주요 공종 의무 확인제’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LH는 보강토 옹벽 뒤채움 보강재 시공 과정 등을 핵심 점검 대상으로 두고 관리 강도를 높일 방침이며, 해당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기록·보관하는 방식으로 사후 검증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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