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GPT-4 터보'라 명명된 강화된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첫 개발자 회의(OpenAI DevDay)에서 GPT-4 터보를 공개하며, 이전 GPT-4 버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GPT-4 터보는 2023년 4월까지의 최신 정보를 반영하여 예를 들면 2022년 2월 슈퍼볼 우승팀에 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샘 올트먼 CEO는 기조연설에서 GPT의 지식이 2021년에서 멈춘 것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고,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강조했다.
새로운 모델은 입력 가능한 정보량도 대폭 증가시켜, 최대 300페이지에 달하는 텍스트 입력이 가능해졌으며, 책 전체를 요약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GPT-4 터보는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DALL-E 3)과 통합되어 이미지와 텍스트-음성 변환 기능을 지원하고, 사용자는 챗GPT를 통해 이미지 생성을 위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이 모델을 비용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전 버전에 비해 평균적으로 36%의 비용으로 접근 가능하고, 오픈AI는 개발자들에게 GPT-4 터보의 프리뷰 버전을 제공 중이며, 수주 내에 모든 사용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T 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GPT-4 터보는 컨텍스트 길이, 최신 지식, 비용의 세 가지 주요 특징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이전 GPT-4 모델이 처리할 수 있었던 최대 8,000개의 토큰에 비해, GPT-4 터보는 약 96,000개의 단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소설 한 권보다 긴 분량을 다룰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용 면에서도 GPT-4 터보는 입력 토큰 비용이 1000개당 0.01달러로 이전 모델보다 훨씬 저렴하며, 출력 토큰의 경우에도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 따라서 오픈AI는 모든 유료 고객의 분당 토큰 한도를 두 배로 늘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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