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2025 개막...역대 최대 1100부스 규모 5월 30일~6월 1일 코엑스서 3일간...240개 업체 참가에 1만5000명 방문 전망
국내 최대 치과 산업 박람회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사상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5)'가 치과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과 참가 업체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30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이날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40개 업체가 총 11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전시 규모를 기록했다. 2001년 60개 업체 124부스로 시작된 SIDEX가 24년 만에 전 세계 치과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 성장한 것이다.
전시 공간도 대폭 확장됐다. 기존 코엑스 3층 C홀과 D홀, D홀 로비에 이어 2층 더플라츠까지 전시 구역을 늘려 참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44개 강연에 67명의 연사가 참여해 최신 치과 기술과 임상 동향을 공유한다.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등 치의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 할인 가격으로 물품 구매가 가능한 'SIDEX e-SHOP',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등이 동시 진행된다.
한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 등 총 2억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 1만5000명 이상의 치과 관련 종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자 6000~7000명과 전시회 참관객 1만 명을 합친 규모다.
신동열 SIDEX 조직위원장은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역대 최고의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규모로 치과인들을 맞이하겠다"며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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