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16일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비핵화에 대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렬하다"며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공화국(북한)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매체는 발표한 글에서 "이성과 양심이 있다면 그 누구도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평화 애호적 입장과 의지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우리 공화국은 인민은 지난 6 ·25전쟁 시기에 세계 유일의 핵 사용국인 미국으로부터 원자탄 공갈과 함께 이런 끔찍한 위협을 실제로 당해봤다"며, "전쟁이 끝난 후에도 수십년 동안 외세에 의한 핵전쟁 위험이 조선반도에 지속적으로 존재해온 사실도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민족의 전멸을 눈 펀히(멀거니) 뜨고 속수무책으로 가만히 보고만 있을 나라가 과연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라며 "하기에 공화국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온 민족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특히 매체는 "싱가포르에서의 조미(북미) 공동성명 발표는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긴장상태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입장을 내외에 뚜렷이 보여준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으며 "공화국이 이루려고 하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핵전쟁 위험을 근원적으로 끝장내어 조국강토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무서운 핵 참화를 앞질러 막자는 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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