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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6:4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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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朴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 정권 자멸의 길, 격앙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안보 결의를 다졌다박 대통령은 "북한은 금년에도 4차 핵실험에 이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했고, 핵공격까지 공언하고 있다"며 "또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획책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朴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 정권 자멸의 길, 격앙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대한민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자멸의 길이 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비롯한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는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시작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북한은 6·25 남침으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후에도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해왔고 이로 인한 우리 민·군의 피해자가 무려 5000여명에 달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주요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으로 우리 사회의 혼란을 획책하고 있으며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남남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는 다음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의 주요 정상들과 핵 테러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지금이 북한 정권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여기서 우리가 또 다시 물러선다면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로 한반도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닥치고 경제는 마비될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이 핵 무장의 망상에서 벗어나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변화할 때까지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정부와 군은 단 한사람의 국민도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북한의 도발에 철두철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지만 국가 수호를 위해서는 강한 국방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단합된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북한이 끊임없이 불안과 위기감을 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갈등하고 국론이 분열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가 안보를 지키는 길에는 이념도, 정파도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은 국민의 하나된 마음과 애국심에서 나온다"며 "우리나라가 오늘의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하나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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