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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6: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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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中 화웨이 기술탈취 혐의로 수사중

T모바일의 스마트폰 검사 로봇 '태피'. 사진 WSJ. 세계 통신장비 1위 업체 화웨이가 기술탈취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 법무부 관계자는 "수사는 진전된 상태로, 조만간 기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이동통신업계 3위의 T모바일은 화웨이가 자사의 영업기밀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T모바일에 관계자에 따르면 “화웨이가 사업 파트너 관계를 악용해 지식재산권을 도용했다”며 T모바일은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험 로봇 '태피'(Tappy)'의 영업기밀을 탈취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T모바일은 지난 2014년 화웨이가 ‘태피’와 관련된 기술을 훔쳐 수억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며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연방법원은 T모바일의 손을 들어 화웨이가 T모바일에 48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미국은 동맹국들에 대해 '화웨이 보이콧'을 촉구해 왔다. 그런 와중에 미국이 '화웨이 압박'에 가세한 것이어서 향후


T모바일의 스마트폰 검사 로봇 '태피'. 사진 WSJ.
T모바일의 스마트폰 검사 로봇 '태피'. 사진 WSJ.

세계 통신장비 1위 업체 화웨이가 기술탈취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 법무부 관계자는 "수사는 진전된 상태로, 조만간 기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 이동통신업계 3위의 T모바일은 화웨이가 자사의 영업기밀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T모바일에 관계자에 따르면 “화웨이가 사업 파트너 관계를 악용해 지식재산권을 도용했다”며 T모바일은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험 로봇 '태피'(Tappy)'의 영업기밀을 탈취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 T모바일은 지난 2014년 화웨이가 ‘태피’와 관련된 기술을 훔쳐 수억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며 시애틀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연방법원은 T모바일의 손을 들어 화웨이가 T모바일에 480만 달러를 지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미국은 동맹국들에 대해 '화웨이 보이콧'을 촉구해 왔다. 그런 와중에 미국이 '화웨이 압박'에 가세한 것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은 공식적으로 화웨이의 5G 장비에 대한 안보 우려를 제기한 바 있고, 체코 정부는 최근 보안 우려를 이유로 자국 공무원들에게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폴란드 방첩기관은 최근 바르샤바에서 화웨이의 중·북부 유럽 판매 책임자인 왕웨이징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 캐나다는 지난해 12월 화웨이 부회장 멍완저우(孟晩舟)를 체포해 논란이 됐다.

오는 30∼31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는  미중 무역협상을 위해 워싱턴DC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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