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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4:3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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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국무부 "北, 플루토늄·우라늄 농축시설 폐기 약속"

31일(현지시각)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의 폐기 및 파기를 약속했다고 말하였다. 미국 측 북미협상 실무자인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탠퍼드대 월터쇼렌스틴 아·태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그리고 더’ 할 수도 있다는 말도 강조하였다. 비건 대표는 “실제로 북한에는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시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의 이런 표현은 중요하다”며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원칙을 지키되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 북한의 완전한 핵 목록과 핵 시설 폐쇄를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어느 시점에서는 북한의 포괄적인 핵 신고 목록을 반드시 받을 것이고, 주요 시설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가들의 접근과 감시 방법을 북한과 합의하겠다”라며 “북한이 기존에

 31일(현지시각)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시설의 폐기 및 파기를 약속했다고 말하였다.

 미국 측 북미협상 실무자인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탠퍼드대 월터쇼렌스틴 아·태연구소가 주최한 북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그리고 더’ 할 수도 있다는 말도 강조하였다.

 비건 대표는 “실제로 북한에는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시설이 있기 때문에 북한의 이런 표현은 중요하다”며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원칙을 지키되 유연하게 대응을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 북한의 완전한 핵 목록과 핵 시설 폐쇄를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어느 시점에서는 북한의 포괄적인 핵 신고 목록을 반드시 받을 것이고, 주요 시설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가들의 접근과 감시 방법을 북한과 합의하겠다”라며 “북한이 기존에 제안한 풍계리와 동창리뿐 아니라 북한 내 모든 핵 시설 폐쇄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논의에도 열려 있음을 보여줬다. 그는 “미국은 이전의 어떤 대통령보다 한반도의 70년에 걸친 전쟁과 적대를 끝내는 데 개인적으로 그리고 깊이 전념하고 있는 대통령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전쟁은) 끝났다. 우리는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반면 비건 대표는 북한 비핵화와 주한미군 철수 논란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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