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가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양자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부산에 총 집결했다. 오는 6월엔 서울에서 국제 양자과학 기술 행사가 열려 국내외 양재 전문가들이 한데 모일 전망이다.
부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주최하는 정기학술대회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계, 산업체, 연구소 등 산학연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가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과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양자 분야 정보 교류를 위해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양자정보과학기술은 물론 양자정보이론, 양자소재·소자 등 양자정보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올해는 특히 부산시와 한국양자정보학회가 협업해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유익한 대중 강연과 산업계 특별세션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양자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양자정보과학기술에 관심있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양자 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인 '퀀텀코리아 2025'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유엔(UN)이 정한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를 맞아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연구자 교류와 학술 성과 중심으로 개최해 오던 '양자정보주간'을 2023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해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 양자산업화를 주제로 학술 콘퍼런스, 연구·산업 전시, 대중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퀀텀코리아2025'의 성공적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위원장은 서울대 양자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김태현 서울대 교수가 위촉됐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13명으로 꾸려졌다. 조직위원회는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갖고 향후 분야별 운영위원회를 통해 행사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올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퀀텀코리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양자과학기술 연구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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