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매진, 미래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부상하는 가원 E&C(주)는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을 특허 출원했다. 획기적인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은 암반을 뚫을 때 40cm당 하나의 천공을 2m 40cm 간격으로 천공함으로써, 이 공법을 적용하면 최소 50~60%, 많게는 100% 이상의 비용절감효과와 공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시공시 150억원이 투입되는 공사의 단가를 대략 70~80억원 정도로 50%나 감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공법은 현재, 한국토지공사에 자체 가용 신기술로 지정되는 한편, 원주지방 국토관리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도 신기술로 등록돼 있다.
21세기의 칭기스칸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제영토를 넓혀가는, 가원E&C(주)의 글로벌 CEO 박기경 대표는 신념과 기술혁신(INNO-BIZ)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다. 교량, 지하철, 지하차도, 오·폐수저리장, 완층저류조시설 등의 직접기초 가시설공사 중 벽체(흙막이) 공사를 설계한다. 토목공사는 건축 시공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공사여서 집터를 잡고 기초 설치를 위해 성토, 절토, 마무리로 건물 주변을 다시 메우고 정리하게 된다. 아주 옛날에는 흙과 나무로 인간이 필요한 구조물을 만들었다.
옛날 우리조상들은 흙과 나무로 집을 지어서 사용했고, 토목공사의 유래도 거기서 비롯된 것이다. 지금은 건축 재료의 발달로 흙이나 나무 외에도 많은 재료가 토목공사에 사용되고 있는데, 도로건설과 비행장건설 등의 기초 공사가 토목공사다. 가원 E&C(주)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과거 진부하던 토목공사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건물 하나라도 비참한 사상누각이 되지 않도록 새로운 공법을 개발, 시행한다.
지난 2005년 4월 설립한 가원 E&C(주)는 정직원 22명에 비정규직(현장근무)까지 합하면 상당한 직원이 있을 정도로 자부심과 품격이 있는 기업이다. 2004년 4월 신공법을 완료하고 나서, 현장에 적용하고 수정보완 하여 업그레이드 한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은 2004년 6월 특허출원과 함께 매년 100%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가원 E&C(주)는 현재 특허된 가시설, 복합강가시설1·2, 안전작업대 등과 실용신안등록된 벽체지지구조대, 차수 등으로 상당수의 재산권을 갖고 있다.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매진, 미래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원 E&C(주)는 그동안 개발한 신공법의 기술이 저변확대화되면서 2010대한민국 글로벌 CEO R&D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온 박기경 대표는 제5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장애인경제협회 박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당한 기업인으로 성장, 첨단기술 공법으로 국가의 예산을 줄이는 등 우리나라 건설경제 발전에 크나큰 기여를 한 박기경 대표에게 축하와 함께 2011년 한국장애인경제인협회 재단법인 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진심으로 축하 했다. 인천 출신 한나라당의 홍일표 국회의원도 “시골 농촌 출신으로 사시에 합격하여 판사 생활을 한 것처럼, 박기경 대표가 어려운 역경 속에서 성공적인 수상을 하여 동지애를 느낀다.”면서 “장애인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도록 장애예산 중 맞춤형 창업9억, 융자자금 150억과 인큐베이터 예산 30억을 신설했는데, 앞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IMF, 교통사고의 고난 속에서 개발한 복합형강가시설공법
2007년 6월 벤처기업에 지정된 가원 E&C(주)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문화대상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상, 조달청장상,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상 등 굵직한 상들을 휩쓸며 토목 업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가원 E&C(주)의 경영시스템은 유기적 선순환 방식으로 본사와 기술연구소는 계약체결과 공사일정을 계획하고, 공장과 현장에서는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으로 안정성과 공사단축효과를 이룩하고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 박기경 대표는 “교량 기초를 위한 가물막이 공사인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은 기술력에 앞서 얼어붙은 건설시장에서 예산을 절감, 원가절감으로 국가 예산을 줄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경쟁업체가 나타나도 발주처에서 편안하게 우리 공법을 이용한다.”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건설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예상치 못한 인력인데, 공사가 발주되어 인원이 투입되었다가 예산이 지연되면 그 사람들을 집에 보낼 수도 없는 문제여서 그런 부분을 떠안고 가는 것이 어렵다.”고 털어 놓았다.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박 대표는 수없이 많은 난관에 부딪혀야만 했다. 1991년 자신의 이름으로 조그만 업체를 운영하다가 느닷없이 불어 닥친 IMF 외환위기로 사업을 접고, 월급을 받으며 직장에 다니다가 설상가상으로 2003년 8월, 예기치 않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짓궂은 운명의 장난으로 바닥까지 추락한 박 대표에게 희망이 솟아난 것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반년이 지나서 우연치 않게 알고 지내던 건설업체의 사장이 집으로 찾아오면서부터다. 그 사장은 특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박 대표는 거동하기도 힘든 처지였지만, 현장의 스케치와 설계를 거쳐 새로운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을 개발했다. 심혈을 기울여 새로 개발한 공법은 기존에 일반화 되어있던 시트파일(SHEET PILE)공법과 H파일(H-PILE)공법의 취약점을 보안해 줄 수 있는 연약지반층과 암반층에 시공성이 뛰어나고, 안정성과 경제성이 우수했다.
어려운 현실을 딛고 재기에 성공,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는 박 대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신용과 신임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핵심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가치를 증대해 나가고 싶다.”면서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시술 공법, 도로공사에서 본격적으로 시공하면서 확산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은 연속벽체로 시트파일을 H파일 후면에 암반층 상단부까지 직향타 시공하는 공법으로 시트파일의 치수성 및 H파일의 시공비용 절감효과를 갖춘 신기술이다. 이 공법은 H파일이 암반층과 닿는 시점과 시트파일과 H파일이 접하는 구간을 암반층의 높이에 맞춰 H파일사이에 치수벽을 설치함으로써 치수성을 높이고, 암반층에 취약한 시트파일의 단점과 치수성에 약한 H파일 공법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하천공사에 필수적이다.
삼풍백화점과 신행주대교의 붕괴는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더구나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처참한 상황에 수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했다. 박 대표는 “건설현장에서는 낮은 단가에 주어진 금액만 갖고 공사를 하다 보니, 결국 그런 것들이 부실공사로 이어지고 인명피해까지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가시설이 부실하면 구조물도 부실하게 되는 문제점을 최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가치를 높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공법보다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을 이용하면 최소 50~60%, 많게는 100% 이상의 비용절감효과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시트파일 공법은 암반을 뚫을 때 40cm당 하나의 천공이 필요하지만, 복합형강가시설공법은 2m 40cm 간격으로 천공하게 되어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공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경제성과 안정성을 얻을 수 있는 이 공법의 특징이다. 시공시 150억원이 투입되는 공사의 단가도 대략 70~80억원 정도로 50%나 감축할 수 있어 업계로부터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과 지하차도, 교량 설치, 오·폐수처리장 등에 꼭 필요한 것이 가시설공사인데, 공사현장에서 가시설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여 종종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동안 가원 E&C(주)가 복합형강가시설공법으로 특허를 출원한 것도 기술의 효율성을 알게 된 타기업에 의해 너무 쉽게 도용당하면서, 신기술 개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경쟁공법에 비해 원가가 절반밖에 안 되는 가원 E&C(주)의 신시술 공법은 2005년 도로공사에 본격적으로 시공되어, 2006년부터는 도로공사 등 28개 공기업에 설계가 들어가 약 800억원 정도의 단가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신기술 공법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진주 광양간 고속도로 9공구, 주문진 속초간 고속도로 1공구, 광양향 서측 배후도로 제2공구, 포항 삼척간 철도건설 제1공구, 남양주 별내지구 특수구조물 공사, 인천 청라지구 특수구조물 제5공구, 음성 충주간 고속도로건설 4공구 및 7공구, 제천철도공사, 행정복합도시 금강2교 건설공사, 대구광영시 대로 2~44호선, 여수산업단지 진입도로 제2공구, 원천교차로 지하차도건설공사 등 다수의 공사실적을 올렸다.
매년 매출 5~10% 연구개발에 투자, 신기술 개발에 박차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원E&C(주)의 신공법은 현재 한국토지공사에 자체 가용 신기술로 지정되는 한편, 원주지방 국토관리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에도 신기술로 등록돼 있다. 자금력과 시장 장악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의 신기술은 회사를 지키는 경쟁력이 된다. 현재 가원 E&C(주)는 교각직접기초 가시설 및 그 시공방법, 복합형강가시설의 조립식차수부재 설치구조, 복합형강가시설 및 그 시공방법, 벽체 지지용 구조체 등 중소 전문 건설업체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다수의 특허와 실용실안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매년 매출의 5~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우량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성장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문 건설업체의 신기술 육성과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일부 IT산업과 일부 첨단 기술산업, 제조업 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정부 지원을 다변화 하고, 신기술 신공법 협약서체결 구축 등 제도적 지원책이 절실하다.”며 “다음에 어떤 공법이 등장할지는 몰라도 현재는 우리 공법이 최고의 기술력을 자부하고 있지만, 신기술 개발이 당장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더라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그것이 국민경제에 공헌하는 날이 도래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가원 E&C(주)는 사업을 시작한 2005년 2억2천만원 이었던 연매출을 2009년 70억원으로 끌어 올렸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첨단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현재 도로공사를 선두로 철도시설공단, 환경공단 등의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설 프로젝트에 1,100억원의 설계 반영이 이루어졌다. 지금도 110억원의 매출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150억으로 확대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박 대표는 그동안 장애인들이 사회현장에서 제구실을 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고 싶어 하는 박 대표는 한국장애인경제인협회 재단법인 종합지원센터 이사장으로 2011년 1월 1일 취임, 그 원대한 꿈을 펼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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