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창원, 진주, 양산 등 3개 지역에 ‘디지털 상설배움터’를 운영하며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상설배움터’는 도민 누구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의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공간으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 판문오동길의 상락원, 양산시 진등길에 위치한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내 배움터에서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법 ▲정부24 등 공공서비스 이용 ▲키오스크 주문법 ▲온라인 금융 및 쇼핑 이용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초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회 문제”라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설배움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배움터에는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체험존은 창원, 진주, 양산을 포함해 김해시동부노인복지관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콜센터(1800-009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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