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디자인 김두제 대표
국제적 수준의 컨셉트 제안, 디자인·품질·가격경쟁력으로 승부
창업 10년만인 지난 4월 개발 론칭한 새내기 사무용가구 브랜드인 ‘베네트benett’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모든 사무용가구 5억원 상당을 공급했다. 이미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리바트·퍼시스·한국가구·코아스웰 등 국내 주요 가구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채택된 것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고유문화를 알린데다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국제적 수준의 컨셉트를 제안한 결과 디자인, 품질, 가격경쟁력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가구는 공간과 사람과의 조화를 이루어낸다. 예전처럼 그저 장식용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이제 가구를 통해 다양한 삶의 색깔이 연출된다. 고려디자인(대표 김두제)은 ‘G20 정상 오찬장’에 ‘베네트benett’를 협찬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베네트는 창업 10년만인 지난 4월 개발 론칭한 새내기 사무용가구 브랜드다. 그럼에도 G20 정상회의에서는 모든 사무용가구가 베네트 브랜드로 장식되었다. 고려디자인은 각국 정상들의 이동경로에 따라 마련된 라운지 정상오찬장실을 비롯해 기자단실과 보안관계자실, 정상회담실 등에 책상·의자·테이블·식탁·소파 등 가구 전량을 공급하며 우수 브랜드의 명성을 얻는 동시에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두제 대표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고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국제적 수준의 컨셉트를 제안한 결과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면서 “비록 협찬한 것이 5억원 정도밖에 안 되지만, 이미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리바트나 퍼시스·한국가구·코아스웰 등 국내 주요 가구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선전한 것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앞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네트 국제위상 세우며,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창업 10년 만에 자체 브랜드를 론칭한 베네트는 1년도 안되어 G20 정상회의 행사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크게 부각되었는데, 그렇게 인정을 받기까지는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숨어 있었다. 베네트가 공식 가구로 지정되고 나서 하루도 편하게 잠을 청하지 못했다는 김 대표는 주말과 휴일도 없이 포천공장과 김포공장을 오가며 직접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작에 참여하면서 한 달여간 공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게다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초긴장 상태로 지내서 몸무게도 4~5㎏이나 빠졌다고 한다. 행여나 제품에 하자가 생겨서 국가의 위상을 떨어트리고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까 노심초사한 까닭이다.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김 대표는 “베네트를 1,2년 내 사무용가구를 대표하는 가구로 키우겠다.”면서 “고려디자인이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면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려디자인은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베네트의 초기 론칭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무용품 가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사무용가구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베네트를 호텔을 비롯한 기숙사, 병원, 아파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으로 확대하는 등 인테리어도 개선하여 시장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에 공급하는 선박가구도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생산하는 모든 가구제품의 브랜드를 ‘베네트’ 브랜드로 통합하여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략적 방침으로 베네트는 론칭 첫 해인 올해 약 70억원의 매출을, 내년에는 150억~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앞으로 전문가를 영입하여 디자인 개발을 강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여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자인 컨셉트와 기술력 접목, 타제품보다 15%나 낮은 가격
고려디자인은 창업 초기 독일의 최고급 주방가구인 불탑bulthaup을 수입, 시공하는 회사로 출발하여 특수한 분야인 호텔, 병원, 연구동, 선박가구분야에 이르기까지 차별성이 있는 디자인 및 인테리어로 시작에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오스트리아 사무용 가구인 베네(bene), 그리고 독일 의자 전문 브랜드인 인터스툴(interstuhl)을 들여와 유통함으로써 그 영역을 넓혔으며, 이렇게 쌓은 노하우에 디자인 컨셉과 기술력, 타 경쟁업체 제품보다 15%나 낮은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자체브랜드 베네뜨(benett)를 올해 론칭하였다.
이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및 인테리어사들과의 교류와 포럼 참가 등으로 세계적 트렌드와 한국 전통의 고유의 미를 개발하고 새롭게 연출코자 하는 창업자(이행자 여사, 현재 고려디자인 및 현대호텔 고문 및 디자인 개발, 설계총괄)의 경영이념 열정이 그 바탕에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도 이행자여사는 디자인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의 가구인 베네뜨 공급에 있어서도 밖에 드러내지 않는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막후 역할을 다 하여 최고의 공로자로서 회의주관 위원회의 인정과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고려디자인은 올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 속에서 건축경기 불황으로 예상보다 매출액이 줄어 400억원을 달성했지만, 내년에는 선박가구 등 특수시장을 감안하면 브랜드 명성에 힘입어 6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베네트의 브랜드파워를 이용,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기 위해 오직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고려디자인은 세계 최고급 주방가구 불탑 등 고가의 가구를 공급했으며, 5년 전부터는 현대중공업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선박용 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는 튼실한 기업이다. 올해 베네트 론칭에 성공하면서 또, G20 정상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함을 과시했다. 이런 성공을 출발점으로 고려디자인은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같은 제품일지라도 타업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디자인부터 생산, 공급 전 단계를 직접 주도하는 베네트,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무용가구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상황에서도 그들만의 노하우로 성공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약 1조5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국내 사무용가구 시장은 리바트, 퍼시스, 보루네오, 코아스웰 등 메이저 4개사와 중소업체가 각각 35%, 6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정착하길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명품, 웰빙, 국민브랜드로 성장 계획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베네트는, 탁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력 등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가격이 15% 정도 낮아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가구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9조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베네트는 가구 전체 시장의 65%에 달하는 비브랜드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중점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가구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베네트는 올해 론칭하면서 사무용가구 시장에 진출했지만, G20 정상회의에서 확실하게 제품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5∼10년이란 긴 시간을 두고 국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대표는 “요즘과 같은 주문량과 시장반응을 감안할 때 5∼10년 사이 사무용가구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신이 선다.”면서 “웰빙과 명품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넉넉한 시간을 갖고, 소비자들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명품, 웰빙 브랜드를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하루 세끼 밥을 먹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나무가 산소를 배출하는 것처럼, 가구는 활력 있는 하루를 이끌어 나가도록 생활공간에서 활력소를 제공 한다. 그런 탓에 생활에 좀 더 친근하면서 기분을 업시키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제 가구는 더 이상 빈 공간을 메우지 않는다. 생활이 편리하도록 설계된 가구는 다양한 디자인의 감성으로 공간을 조화롭게 장식한다.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어 인간의 감정을 풍부하게 충족시킨다.
공간의 배치는 다양한 교류와 지식, 비즈니스를 창출한다. 가구는 공간을 연출하는 주역이 되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가구를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김 대표는 ‘인간과 공간을 원활하게 이어준다.’는 가구의 철학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한다. 그가 지향하는 가구는 어떤 공간에도 어울릴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자의 철학을 반영한 베네트는 소비자의 감성까지 고려하면서 기술력과 제품력을 향상시키고, 사용자들이 웰빙문화와 함께 효율적인 공간으로 오래도록 애정을 갖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추구한다. 친환경성과 견고한 안정성 등 실용성을 두루 갖춘 데다 멋진 디자인으로 마감한 브랜드, 경제적인 브랜드로 시장친화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은 인간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가구
기업의 기술혁신과 철학적 마인드가 결여되면 그만큼 경쟁력도 잃게 된다. 소비자가 선호하고 믿을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은, 장소에 따라서 실용성과 효율성 그리고 통일성이 탁월한 공간을 연출해 낸다. 소비자들은 그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싼 수입품으로 특별한 공간을 연출한다. 글로벌 시대에 맞아 인간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가구를 생산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은 국내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국제경쟁의 양상에 처하게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렇다면 21세기의 불변하는 트랜드는 무엇인가. 기업들은 글로벌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 다른 도약을 해야만 한다. 특히 중소기업은 그 사태가 더 심각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체코 출신의 유명 건축가 얀 카플리츠키가 디자인 한 신개념 다목적 안락의자인 ‘퓨처 시스템스 소파’가 마치 완벽한 놀이터와도 같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어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비록 타계한 건축 거장의 작품이지만 베네트의 가구도 사람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사람들에게 친근한 가구를 선보이고 싶다.”고 피력했다.
베네트는 딱딱한 가구가 아닌, 부드럽게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구를 만들어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 하루를 되돌아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활용성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인의 생활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축으로 더 가깝게 되었다. 다양한 제품들도 ‘공정한 경쟁의 틀(level playing field)’이 형성되면서 각국 간의 성장에 있어서 ‘차별화nifty fifty’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더 이상 한 나라에 국한된 경영 전략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베네트는 글로벌 시대에 맞은 경영안을 수립, 글로벌 안목도 키우고 국가의 이미지도 높이면서 국가의 위상 정립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