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최근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첫 딸기를 수확하며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곡성군수와 농정 관계자, 청년농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곡성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4~2025년 2년간 총 33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6동을 조성했다. 현재 6명의 청년농업인이 각 400평 규모의 온실을 임차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스마트팜이 청년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들으며 소통 중심의 행정 운영을 강조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큰 초기 비용 없이 영농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만큼 재배 기술을 배우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곡성군은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3년간 영농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기술 교육,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청년농 중심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