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지상‧사용자 시스템을 개발 및 구축하고 초정밀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GPS가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KPS 사업은 2020년 8월에 신청해 9월에 예비 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번에 경제성‧정책성 등을 고려해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본 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3조 72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1년 하반기에 사업 기본계획 확립과 사업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2022년에 사업 착수를 시작한다. 2027년 위성 1호기 발사, 2034년 시범 서비스, 2035년 총 8기의 위성 배치 완료가 목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주 시스템 구성은 정지궤도위성 3기 및 경사궤도위성 4기, 지상 시스템은 통합운영센터‧위성관제센터‧안테나국 등, 사용자 시스템은 여러 종류의 단말기가 포함된다.
앞으로 한국형 KPS가 구축되면 서비스 범위 내에서 기존 GPS의 성능을 보정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향후 4차 산업 먹거리로서 필수적인 자율주행 차량‧드론 분야와 같은 신흥 기술의 선진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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