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11:30부로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가 발령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 기업의 랜섬웨어(단말기 사용자의 사적인 문서를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감염‧피해 증가 ▲SW 개발사‧웹호스팅 업체의 악성코드 감염 증가 ▲재난지원금 관련 피싱 증가 등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난 8월 4일 사이버 위기 경보를 기존 ‘정상’보다 한 단계 위인 ‘관심’으로 상향 조치했다.
특히,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문자 안내가 많아지는 상황을 이용해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 전화 해킹) 범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휴대 전화 이용자는 스미싱 문자 여부 확인 등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사이버 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의 5단계로 구분된다.
이번에 위기 경보가 ‘관심’으로 상향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악성코드 유포 및 DDoS 공격(수십 대 이상의 PC를 원격 조종해 특정 웹사이트에 동시 접속시킴으로써 단시간 내에 과부하를 일으켜 일반 사용자의 사이트 접근 및 사용을 차단하는 행위)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 공조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통부는 랜섬웨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에게 핵심 문서를 오프라인으로 백업하는 등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PC나 서버의 보안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랜섬웨어 피해 발생 시, ‘국번 없이 118’ 또는 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랜섬웨어 전용 홈페이지 ‘보호나라(https://www.boho.or.kr/)’로 즉시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