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요구되는 절차 및 소요기간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7월 5일 전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시험장비와 분석절차를 갖춘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대한 인정 제도를 운용 중이다.
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으면, 해당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기구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인정한다.
이번에 클러스터는 ▲먹는 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클러스터는 물기업의 제품개발과 기술향상을 지원코자 최근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9개 물기업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은 △엠앤디테크놀로지 △이에스티 △멤브레어 △퍼팩트 △엔비인사이트 △엔시테크 △피피아이 △수테크 △한양하이텍 이다.
클러스터는 이들 기업에 대해서 시험분석, 제품 및 기술 성능확인을 위한 실증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물기술 발전과 물산업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성능검증‧사업화‧해외진출 등 물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물산업 집적단지로, 대구광역시에 위치해 2019년 7월부터 운영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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