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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내 첫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 실내환경관리 전문성 강화

환경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 지정 취약계층 실내공기질 전문적 관리 등 기술·행정 지원 다각화

2023년 환경부 업무계획 브리핑을 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자료: 환경부 동영상 캡쳐)
2023년 환경부 업무계획 브리핑을 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자료: 환경부 동영상 캡쳐)

환경부는 실내환경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로 지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오염물질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환경부는 실내환경관리센터가 ▲센서형 측정기기 및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연구,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지원, ▲일반시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설별 실내공기질 관리방안 교육·홍보를 담당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실내환경관리센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이용시설(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유해인자 상시 감시 체계 구축,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개선방안 마련 연구 등의 기술 및 행정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필요시 기능별로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실내환경관리센터 지정을 통해 민감·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관리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지정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그간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내공기질을 상시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고, 실내 오염물질 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 바 있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7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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