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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1:5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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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들이 체감하는 한반도 평화, 관광에서 시작된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MZ 전시관. 사진=파주시청 제공 최근 한반도 평화 무드가 가속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TV로 보는 평양이나 남북정상의 모습이 전부이기 때문이며 직접 가기에는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산가족상봉행사가 상설화된다고 하지만 이 역시 일반 국민들하고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서만큼은 좀 더 빠르게 한반도 쳥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한국 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완성되면 향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난개발 방지도 협약에 담겨 있어지난 9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비무장지대 접경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추진협의회'가 구성됐으며 평화관광 추진 협조와 협의회 운영에 대한 협약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MZ 전시관. 사진=파주시청 제공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DMZ 전시관. 사진=파주시청 제공

최근 한반도 평화 무드가 가속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TV로 보는 평양이나 남북정상의 모습이 전부이기 때문이며 직접 가기에는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산가족상봉행사가 상설화된다고 하지만 이 역시 일반 국민들하고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관광 분야에서만큼은 좀 더 빠르게 한반도 쳥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한국 관광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것이 완성되면 향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는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난개발 방지도 협약에 담겨 있어

지난 9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비무장지대 접경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추진협의회'가 구성됐으며 평화관광 추진 협조와 협의회 운영에 대한 협약서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지자체 간 연계협력 사업 추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난개발 방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대책 마련 등이 담겨있다.

이 협약을 주도한 문체부는 지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이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드는 데 뜻을 같이한 만큼,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러한 움직임을 본격화 한다는 것.

특히 최근 비무장지대에 대한 각 지자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과 생태 보존의 공존을 위해서는 유사 중복사업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난개발을 막아야할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향후 부처와 지자체 간에 조율할 일이 계속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이고 꾸준한 계획 추진할 예정

한편 문체부는 또 문체부 나름대로 추진협의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국가관광전략회의, 경제장관회의 등 범부처 논의기구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해 DMZ 평화관광을 구체적이고 꾸준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관광개발은 향후 다른 대북 경협사업과도 연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동해안관관특구와 연계되면서 평화관광이 남북평화 체재의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남북 관계가 더욱 진전될 경우에는 남북이 공동으로 DMZ 관광지의 세계 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공동 평화관광을 위한 노력도 열려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의 세대는 물론이거니와 후손들에게도 전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모범적인 관광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에는 향후 관광공사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대통령을 수행한 4명의 공공기관장에 이름을 올렸다. 따라서 향후 DMZ을 본격적으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아직 비핵화는 갈길이 멀다. 그런 가운데 우선 DMZ를 중심으로 한 남한 접경지대의 관광만 활성화되어도 우리 국민들은 평화를 좀 더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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