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이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추진 의사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는 29일 예정된 2차 경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층 표심을 결집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와 국민(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는 "한 대행과 함께 가야 한다"는 여론이 강화되고 있다.
문화일보가 의뢰한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23일 실시)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자의 83%가 "한 대행과의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 응답자의 65%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홍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당원과 국민들이 '모두 안고 가라'는 요구를 했기에 입장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지층의 정서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대행이 출마를 결심해야 하는 상황으로 국민의힘이 움직여 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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