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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글로벌 금융뉴스] CTG 그룹, 정민호 CTO 선임...글로벌 디지털자산 협력 강화

CTG 그룹, 아시아 시장 교두보 확보 태국 스마트시티 개발 참여 및 5개 스위스 은행과 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운용사 캐피털트러스트그룹(이하 CTG)이 한국 부동산 디지털 전환 전문가 정민호 사하라 리얼테크 대표를 CTG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CTG가 추진 중인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핵심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CTG는 정 CTO 영입을 통해 한국의 실물자산 디지털화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특히 사하라 리얼태크를 디지털 기술 전문 파트너사로 지정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2011년 설립된 CTG 그룹은 실물 자산의 디지털 블록체인 기반 금융상품 개발과 디지털 자산 운용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태국 스마트시티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CTG 관계자는 "정 CTO의 영입으로 한국의 혁신적인 부동산 디지털화 기술과 CTG의 글로벌 자산운용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물 부동산을 활용한 Stocks & ETFs, Bitcoin ETFs & Crypto Fund 등 디지털자산을 통한 자금 유동화 시장에서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CTG가 스위스쿼트 뱅크와 협력하여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는 정 CTO의 부동산 디지털 전환 경험과 전문성이 플랫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TG의 경쟁력은 자산토큰플랫폼과 글로벌 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턴키솔루션 서비스에 있다. 이 플랫폼은 고가의 자산이나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토큰화하여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증권거래시스템이나 SWIFT 시스템과 유사하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CTG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주목할 만하다. 태국의 차왈릿 용치유드 전 총리를 비롯한 유력 인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크를 포함한 5개 스위스 은행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최대 법무법인인 벨 걸리(Bell Gully)를 자문파트너로 선임하여 글로벌 주식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CTG의 혁신성은 이미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Hong Kong Kerry Hotel에서 개최된 제13회 Asia Brand Ceremony에서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로 시작된 시상식에서 10대 금융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CTG의 금융기술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CTG의 이번 인사가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전역에서의 디지털 자산 운용 사업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실물자산의 디지털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금융상품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CTO는 향후 CTG의 기술 전략을 총괄하는 동시에, 한국의 실물자산 부동산 디지털화 기업들과 CTG를 연결하여 디지털 자산 자금 유동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CTG는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아시아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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