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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0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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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글로벌 인증기관의 위상 정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심윤수 원장

글로벌 인증기관의 위상 정립

국가표준개발 협력기관의 금자탑 세웠다
최우수 국가표준화 사업기관으로 글로벌 인증기관의 위상 정립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KTC)심윤수 원장이 10월 12일 <제13회 세계표준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KTC가 제·개정한 국가산업표준은 347종. 이번 수상은 26개 KS전문위원회를 통해 국가산업표준 업무를 진행해 국가표준 활동에 기여한 KTC의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심윤수 원장은 국제표준 활동과 글로벌 시험인증 확대를 통해 국가표준 활성화에 기여한 ‘실질적인 공로자’이자, 200여종의 국가표준 개정을 진행하고 있는 ‘실천적 수장(首長)’이기도 하다. 산업화 시대의 정부 시책으로 산업표준화가 실시되어 온 지 50여년, KTC 통합법인 출범 2주년의 시점에서 국가 표준 개발 및 관리를 진두 지휘하고 있는 심윤수 원장을 만났다.

국가 및 국제표준화 활동 성과, 높이 평가받은 계기
전기 및 전자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표준에 적절하다는 승인을 받아내야 한다. 업체들이 일일이 이런 업무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KTC는 국가표준에 관련된 업체들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해주기 위해 세계 15개국, 30개 기관과 국제표준화 활동 및 시험성적서 상호 인정을 앞서 실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KTC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상호 인정 협력 국가 기관에서도 동일하게 제품을 받아주게 된다.  심윤수 원장은 “세계 표준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운을 뗀 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KTC의 모든 연구원들의 힘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2010년에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제2의 도약을 이루게 된 KTC는 이번 대통령 표창으로 글로벌 규모의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게 됐다. 심윤수 원장은 행정고시(18회)출신으로 상공부 유전개발과장, 산업자원부 기획예산담당관 및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거쳐 2010년부터 KTC의 초대 원장을 맡고 있다.
심 원장이 원장직을 수행 중인 지난 3년간, KTC는 그동안 국가 표준화 사업을 세계적인 궤도로 성장시키기 위해 활발한 업무를 추진해왔다. 전기온돌침대와 개인용 PC직류전환 어댑터 국제표준화를 비롯해 신성장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태양광 모듈, 2차 전지, 스마트그리드, LED, 근거리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등의 표준화 기반 및 시험인증 사업은 심윤수 원장 취임 이래 거둔 결실이다. 특히 NFC분야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 시험인증기관이 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2012년도에는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IECEE)의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행분야 19개 분야 중 14개 분야에서 성적서 발행권한을 획득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KTC는 국가표준 대상국을 앞으로 30개국 40개 기관으로 확대해가면서 국제적 수준의 표준개발협력기관이자 종합인증시험기관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분야별 표준활동 및 시험인증 업무 재점검할 터
최근에 심윤수 원장은 또 하나의 발전적 터닝 포인트를 구상 중이다.국가별 국제표준 전쟁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분야별로 표준화 활동과 시험인증업무를 재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희망찬 미소가 인상적인 심윤수 원장은 세계 10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포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심 원장은“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및 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으로 세계적인 KTC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융·복합화 추세에 있는 산업 실정에 적극 대응하는 첨단 설비를 도입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주력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2012년 현재 KTC는 이공계 석·박사 학위를 보유한 직원이 30%를 상회하며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54%이상이다. 관련업무 근무경력 10년 이상의 전문인력 또한 51%로 표준화 작업과 시험인증업무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선진국의 기술규제 장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험인증 사업은 기업에게 규격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지도와 더불어, 사후관리의 지속성을 보장함으로써 체계적인 시험인증관리시스템을 보장하고 있다.
이같은 근간에는 지난 40년 이상 축적된 KTC의 시험, 검사, 인증 및 표준화 능력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전기 및 전자, 정밀측정기술을 보유한 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기계, 계량 및 계측, 화학, 환경 분야가 전문인 기기유화시험연구원의 기술력과 인적데이터베이스가 KTC로 승계,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KTC는 공조 기계 시설 부문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시험인증 설비 및 전문성으로 국내에서 유일한 AMCA공조시설 시험인증업무를 수행한 기관이기도 하다. 또한 가정용 전기용품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로부터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편,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기기분야 전품목에 대한 시험검사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특허전쟁의 밑바탕엔 기술전쟁, ‘국제표준전쟁’ 대비해야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국제표준 전쟁에 대비해, 심윤수 원장이 글로벌 인증시험에 주력해 온 집념은 남다르다. 심 원장은 “국가표준의 중요성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술전쟁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KTC가 적극적인 관심을 모으는 결정적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랍니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KTC는 2012년에 IECEE(국제전기기기인증위원회)가 관장하는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행 분야  19개 중 HOUS(가정용전기기기)외 14개 분야에서 성적서 발행권한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곧 KTC가 세계 최고 수준의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표준 국가인증기관 및 공인시험기관으로 도약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강전 및 약전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 발행기관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수출 대상 국가의 인증 획득에 있어 결정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심윤수 원장은 “해외 시험 인증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입니다”라고 전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세계적인 국제표준 시장에서 우리나라 국제표준의 파워를 높여가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심원장은 국제 표준의 중요성에 관련해 “다른 나라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표준이 생기면 특정 품목을 수출하기가 보다 용이해진다”며 “우리나라 전기제품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KTC는 그 대표적인 예로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한국의 전기온돌침대를 국제표준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KTC, 초일류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도약 거듭해 갈 것
‘변화와 혁신’, ‘신가치 창조’를 모토로 삼고 있는 심윤수 원장은 “이제는 눈길을 해외로 돌려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도약할 때”라며 “출발을 하지 않으면 달성할 수 없습니다. 선진국 표준화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국가 표준의 중요성을 절감해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00조원 규모의 세계인증시장에서 5조원 가량되는 국내 인증시장을 외국 인증기관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KTC를 기필코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키워내고야 말겠다는 심 원장은 2015년에는 세계20위권, 2025년에는 세계 10위권 이내의 인증기관으로서의 성장구도를 내놓았다. 심 원장은 그에 대한 3가지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분야의 시장 확대에 따른 신성장산업에 따른 인증업무 ▲정보기술(IT) 산업과 계량 검정 산업의 융합을 통한 유비쿼너스 검증 실시 및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모바일 지급결제 표준화사업 ▲ 해외 인증기관과의 유연한 관계 구축을 통한 상호인증체제 구축 ▲개발단계부터 대학 및 연구기관, 인증기관이 통합된 제품개발 및 인증하는 블루오션 발굴 등을 주요 안으로 내놓은 바 있다. 날로 커지고 있는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 관련, 국내 중소기업들이 현지에가서 인증업무를 거쳐야 하는 수고를 경감해주기 위해 KTC의 해외사업구도도 본격 확장해 갈 예정이다.

KTC 초대 원장으로서 끝없는 변화를 추구할 것
심윤수 원장은 2011년에는 노동부장관상을 받을만큼 노사간의 화합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내 제조업체 해외인증지원을 위한 설명회’ 등의 선진국의 기술규제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는 한편 초일류 종합시험 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심 원장의 적극적인 추진력이 바탕이 된 KTC는 최근, ISO, IEC 등의 국제표준에 비하여 신속한 제정?개정이 가능한 단체표준(ASTM, ASME, IEEE 등)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 국제 단체표준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ASTM에 15개의 표준을 등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12년 7월, KTC가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꼭 2년이 지났다. 내부적으로는 효율적인 조직 정비와 노사간 협력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파트너십을 달성했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시험인증산업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KTC,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과 국제표준화 활동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KTC가 있다. “40년 이상 쌓아온 KTC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표준전문인력으로 국제표준전쟁에 대비하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친환경녹색기술, NFC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 대한 시험·인증과 글로벌 상호인증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심윤수 원장의 대통령 표창 수상 소감은 곧 우리나라 국가 표준의 새로운 지표이자 지침이다. 국제적인 표준전쟁의 시대. KTC와 함께 우리나라 국가표준의 미래는 밝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KTC)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2008년 6월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공고해 온 총 47개 기관 중 하나다. 2009년 2월 26개 KS전문위원회 분야에서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정부에서 민관으로 이관한 KS 1만6978종의 10%에 가까운 표준을 관리하고 있으며 기계, 전기·전자 및 계량·계측분야의 인증업무를 담당함과 동시에 제품과 부품이 표준에 맞는지, 안전하게 쓸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승인해준다.2010년 7월 8일, 기기유화시험연구원과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하나로 통합되어 KTC가 되었다. 현재 24개분야에서 국제표준화 간사기관으로 활동 중인 KTC는 최근 3년간 국가표준의 제정을 위한 표준화 연구개발과제로 노트북 및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직류전원장치 표준화 등 43개 과제를 수행해 왔다. 올해에도 국가표준 정비를 위해 200여종의 개정안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KTC는 전기전자 인증분야에서는 65%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량검증분야에서는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유하면서 국내 인증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관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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