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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동연 경기지사, 오세훈과 '메가시티'로 격론 ..."현격한 의견 차이, 이슈는 총선과 사라질 것"

1시간 회담 뒤 "서로 간 의견차이에 대한 이야기 나눴을 뿐" 촌평 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입법 작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포시 서울 편입'은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

김 지사는 "지금 서울확장과 관련된 문제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30년 동안 가져왔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지금 이 정부는 모든 걸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서울 연구원)
김 지사는 "지금 서울확장과 관련된 문제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30년 동안 가져왔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지금 이 정부는 모든 걸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서울 연구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의 '메가시티' 논의에 대한 격론이 불거졌다. 김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서로 간의 현격한 의견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특히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번 회담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여당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을 강력히 반대했다. 그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인용해 "이 이슈는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포시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며,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입법 작업을 시작했다. 이 법안은 '경기도 김포시'를 폐지하고 '서울시 김포구'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지방균형발전에 반하지 않는다"며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수도권의 재배치는 국가 전체적인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포시 서울 편입'에 대해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현재 정부의 접근 방식이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에 역행한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정책이 "국민의 70%가 현실성 없는 정치 총선용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정책을 예로 들며, 이 정책이 "절차도 내용도 시대를 따르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이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설명하였다.

결국, 이 논의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둘러싼 정치적, 행정적 접근 방식의 차이를 분명히 드러내며, 내년 총선의 주요 이슈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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