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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2 12:5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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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정은 열차타고 중국行, 숙소 도착까지 60시간 이상 걸릴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급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하고 있다. 사진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3일 하노이 정상회담 참석차 평양에서 기차를 타고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이 60시간 이상 걸리는 기차를 운송편으로 선택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을 가는 일정에 굳이 왜 중국을 횡단하는 열자를 타고 가느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북한이 중국과 우애를 드러내면서 회담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관측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26일을 내외해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한발 앞서 베트남에 도착한다. 김 위원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늦게 도착하기 위해서 도착시간 조정이 용이한 열차를 탔다는 분석도 있다. 일종의 자존심 싸움인 것이다. 남북철도 연결과 관련해 경의선‧동해선 연결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려는 의지도 엿보인다. 남과 북의 철도가 연결되면 한반도를 넘어 중국을 질타할 수 있는 비전을 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급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하고 있다. 사진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급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하고 있다. 사진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3일 하노이 정상회담 참석차 평양에서 기차를 타고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이 60시간 이상 걸리는 기차를 운송편으로 선택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을 가는 일정에 굳이 왜 중국을 횡단하는 열자를 타고 가느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북한이 중국과 우애를 드러내면서 회담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관측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26일을 내외해 베트남 국경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한발 앞서 베트남에 도착한다.

김 위원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늦게 도착하기 위해서 도착시간 조정이 용이한 열차를 탔다는 분석도 있다. 일종의 자존심 싸움인 것이다. 남북철도 연결과 관련해 경의선‧동해선 연결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려는 의지도 엿보인다.

남과 북의 철도가 연결되면 한반도를 넘어 중국을 질타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국내에서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김 위원장의 열차이동이 갖는 시사점이 크다.

한편, 미북 정상회담 실무협상팀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는 정상회담이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견 조율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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