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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2:4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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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정은, "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은 별개"

사진=청와대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은 별개라고 주장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춘추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 우리나라 일부에서 제기하는 ‘한미동맹이 약화된다’ 또는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것들은 종전선언과 전혀 상관없는 게 아니냐는 입장을 우리에게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언급은 종전선언 이후에도 한반도 미군 주둔을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한미 양국에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의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실장은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폐기와 관련 “매우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조치인데 국제사회의 평가가 인색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이)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북한은 동시행동 원칙이 준수된다면 좀 더 적극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용의 의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북한

사진=청와대 제공
사진=청와대 제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과 한미동맹은 별개라고 주장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춘추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 우리나라 일부에서 제기하는 ‘한미동맹이 약화된다’ 또는 ‘주한미군이 철수해야 한다’는 것들은 종전선언과 전혀 상관없는 게 아니냐는 입장을 우리에게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언급은 종전선언 이후에도 한반도 미군 주둔을 허용한다는 의사를 전달해 한미 양국에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의 종전선언에 대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실장은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폐기와 관련 “매우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조치인데 국제사회의 평가가 인색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이) 어려움을 토로했다”며 “북한은 동시행동 원칙이 준수된다면 좀 더 적극적인 비핵화 조치를 취할 용의 의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부족하다는 미국의 의견에 대해 충분한 의사를 드러냈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미국 측의 종전선언 결정에 따른 동시적 조치의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기도 하다. 다만 비핵화에 의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의사를 전달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런 신뢰의 기반 아래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내에 북한과 미국이 70년간의 적대 역사를 청산하고, 북미 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비핵화를 실현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희망을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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