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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진표 국회의장, 말레이시아 의회 방문... 양국 협력 논의

김 의장, “말레이시아 진출한 건설·전기차·배터리 등 한국기업 지원 당부” “FA-50(국산 경전투기)·연안임무함(LMS) 도입으로 방산협력 확대 희망” “부산엑스포 개최 통해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모습 전세계에 보여줘야”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 “기후변화, 식량안보, 신재생에너지 등 도전 과제에 함께 맞서야”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 “자국의 개발 경험 타국과 공유하는 한국 매우 인상적”

11일(현지시간) 김진표 국회의장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면서 말레이시아 의회 상·하원의장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이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김진표 국회의장과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이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먼저 김 의장은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을 만나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을 언급하며 말레이시아 정부와 의회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방산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하며 말레이시아가 경제적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희망을 표명했다.

이에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은 "양국 관계는 지난 1963년 경기도(파주)의 '말레이시아교' 건설 이후 오랫동안 강화되면서 유지되었다"며 양국 간의 협력과 공동의 이익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식량안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이후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 의장은 2030 부산 엑스포를 언급하여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고, 부산 엑스포가 세계에 한국의 성장과 발전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은 "개인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다. 90년대 한국 연구소 등을 방문해 기술 이전 및 교류 등에 대해 직접 논의를 한적이 있다. 한국이 자국의 개발 경험을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는 방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양국의 기술, 인력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완주나이디 상원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완주나이디 상원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사진=국회)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와 한국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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