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초청받아 방문한 자리에서 연쇄 회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회담은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으로 총 2시간 가량 동안 이루어져, 양국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3년을 새로운 30년의 출발로 여기며 투르크메니스탄을 공식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간 협력은 2009년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의 첫 번째 방한을 시작으로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었으며, 이후 에너지, 플랜트, 건설 분야 등에서 대규모 협력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김 의장은 이런 협력을 강조하며 최고지도자의 리더십과 한국에 대한 신뢰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중립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다양한 국가와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기존 협력을 다양화하기 위해 에너지, 교통, 물류, 디지털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한-중앙아 국회의장 회의를 통한 의회외교 강화, 인력 양성 기관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해수담수화 분야와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에 대한 협력도 논의되었습니다.
한-투 의원친선협회와 관련된 회의에서는 양국 간 의회외교 활성화와 다양한 아젠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국 간 국회의장 회의를 계기로 한-투 양국 의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안이 제기되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관심을 가진 투르크메니스탄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 이해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설립을 제안하였습니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보건의료 산업과 스포츠 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제안도 논의되었습니다. 김 의장은 스포츠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김 의장은 베르디무하메도프 최고지도자로부터 '비타랍릭'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양국 간 폭넓은 교류에 대한 인정을 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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