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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진표 의장, 케냐·이집트·인도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외교 나서

인도 뉴델리 ‘G20 국회의장 회의’참석, 2030 부산엑스포 홍보 활동 진행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 컨퍼런스’참석,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호소

김 의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강력히 호소할 계획이다(자료=인도 정부 제공)
김 의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강력히 호소할 계획이다(자료=인도 정부 제공)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부터 18일까지 13박 16일 일정으로 케냐·이집트·인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특별히 “11월 말에 표결로 결정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총력 외교를 펼치기 위한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국회는 설명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각국 대통령·국회의장 등 정상 및 고위급 관리와의 면담뿐 아니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국회의장 회의’와 케냐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 컨퍼런스’ 등 다자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순방에는 주호영ㆍ이명수ㆍ오영환 의원과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한다.

김 의장은 "먼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을 주제로 케냐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 참석”한다며, “동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케냐·잠비아 등 아프리카 20개국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루토 케냐 대통령과의 면담 등을 통해 케냐 측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공고히 할 ICT·인프라·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및 차관 지원 한도 증액 관련 개발 협력 규모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후 김의장은 이집트에서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해 기발리 하원의장 및 압델 라젝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국회는 이번 양자회담을 통해 김 의장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간 FTA 체결 추진 및 ODA 중점협력국 지정에 따른 개발협력 등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방산·원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모멘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9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세계는 한 가족: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를 위한 의회’를 주제로 열리는 G20 국회의장회의 제4세션에서 ‘공공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국민의 삶 변화’와 관련해 발언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특히 이곳에 참석한 G20 회원국 및 그 외 초청국가 의회 정상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강력히 호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케냐 나이로비, 이집트 카이로, 인도 뉴델리에서 각각 동포들과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그는 G20 국회의장회의를 마친 후에 3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한 인도 도시 첸나이로 이동해서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상사 간담회를 주재함으로써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투자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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