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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태년 "아파트 투기세력 근절에 모든 정책수단 동원"

"12·16 대책 20대 국회서 처리 안돼 부동산 시장 부작용" 21대 입법 추진 의지 밝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민진철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다주택자와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 종부세 등을 중과세하고 실수요자는 보호하는 실효성 있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파트 투기 세력을 근절하는데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 대책과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1가구 1주택 장기 실소유자의 세 부담은 완화하는 정책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어제(6일) "12·16 대책, 6·17 대책의 후속 입법들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당이 이틀 연속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입법 추진을 약속한 것을 문재인 정부가 여러차례 내놓은 부동산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당이 입법을 통해 강력한 규제대책으로 집값 안정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방한과 관련해서는 "북미대화의 모멘텀을 살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미국은 과감한 접근, 북측은 전향적인 태도로 서로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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