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동구협의회 김행자 회장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질 통일, 정신적 경제적 준비하자
통일의식 고취 기여, 여권신장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큰 기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는 지난 14일 김행자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 3분기 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다. 통일 담론이나 논의는 대한민국의 분단상황이 지속되는 한 언제나 중요하고 지속적인 이슈일수밖에 없다. 6.25발발 64주년과 2014년 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 김행자 회장을 만나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통일 향한 대장정의 구심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입니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그리고 세계 115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전국적 ․ 전세계적 조직입니다.
대통령이 위촉하는 자문위원은 지역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 및 주요 사회단체 등의 직능대표 그리고 재외동포 대표들로 구성됩니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 명예직으로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문건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제 16기로 2014년 7월 1일에 출범했으며, 헌법이 규정한 자유 민주적 기본 질서위에 평화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서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토대를 쌓아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행복한 한반도’, 8천만 모두 ‘행복한 통일’을 여는데 박찬봉 사무처장,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제16기 19,937명 자문위원이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제 16기 광주지역회의(광주부의장 나신영)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희망으로 여는 통일, 대박 나는 대한민국!’ 라는 캐치플레이를 걸고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을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하기 위하여 광주지역 자문위원을 비롯한 광주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국민통일공감대회`를 개최했다.
3년째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주동구협의회 김행자 회장은 숙명여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YMCA이사, 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회장, 숙명여대 총동창회 광주지부 회장, 광주광역시 양궁협의회 부회장, 특히 지난 2009년 제12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후 임기 2년 동안 여권신장과 여성단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는 61명의 지역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정착 지원사업,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다문화여성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될 것 같은 통일, 정신적 경제적 준비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회장 김행자)에는 현재 61명이 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행자 협의회장은 낮은 자세로 주민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협의회장의 통일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남북한 소득 차는 4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해요. 지금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북주민이 2만 6천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남한 인구 5천만 명이 그들을 따뜻하게 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합니다. 통일이 어느 날 갑자기 올 것 같은데 그때를 위해 정신적 마음의 준비와 경제적 준비를 해야 해요.” 라며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가고 우리 대한민국의 외화획득에도 한축 역할을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행자 협의회장은 김정옥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과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부의장이셨던 현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의 추천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으로 위촉되었다.
김행자 협의회장은 199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 제8기를 시작으로 자문위원의 역할부터 3년째 협회장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광주동구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지원을 위해 광주 동부경찰서와 업무협약식 체결과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여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건전한 지역 통일담론 형성과 정부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자문위원과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랑잔치’를 통해 고독감을 해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으로 ‘다문화 여성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 마련하여 다문화가정이 정착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울러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북한이탈청소년과의 만남과 토론을 통해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 고취을 위한 ‘북한이탈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특별교육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 통일안보교육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동순회 통일문제 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을 통일에 관한 인식재고에도 역할을 다했다.
협의회장 취임부터 현재까지 동구 인재육성 장학금 사업에도 앞장서 지역의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은 여생을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성 리더양성과 위상적립에 이바지, 사회의 어두운 곳 등불역할
김행자 협의회장의 행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장을 역임하기 전부터 지역 여성들의 역할에 앞장서 왔다.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 등 24개 단위단체의 회원수가 4만 1000여 명에 달하는 거대한 단체다. 회장시절 회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며 금연교육과 출산 장려교육을 강화하고 회원들 간에 유대관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선두역할을 해왔다. 또한 1년에 2번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시설과 이웃을 챙기는데도 늘 앞장서왔다. 국제경쟁력 시대에 광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무대에 광주를 확실히 각인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박광태 광주광역시장님 일행과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 가서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했다. 현재 광주광역시 양궁협의회(회장 김광아) 부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기보배 선수와 제2의 기보배 탄생을 위해 양궁 꿈나무 양성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로 활동 중이다.
통일의식 고취 기여 목련장 수훈, 끈임없는 봉사 뒷바라지는 남편의 배려
김행자 협의회장은 제 15, 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를 이끌면서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민대통합,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2년 12월에는 대통령 훈장(목련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전 서울국립병원 병원장이자 현 노인병원과 정신병원인 화순보은병원 이충경 병원장이 김행자 협의회장의 부군이다. 김행자 협의회장은 수훈의 영광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남편께 늘 미안하고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서울국립병원장 시절에 남편인 이충경 박사도 1994년부터 10년간 재직하는 동안 성공적 병원경영의 업적으로 국민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가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동구협의회 김행자 협의회장은 전쟁을 겪은 세대이다. 우리 민족이 쓸데없는 대결과 소모를 버리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열된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울러 협의회의 화합도 강조했다. 가슴을 벅차게 하는 조국과 민족이라는 단어위에는 언제나 김행자 협의회장이 서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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