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2 16:13 (토)
🇰🇷🇺🇸
종합

남북평화시대에 앞서는 인하대 환황해권 자원개발에 나선다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 북한 광물자원 개발을 통해 남북교류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인하대학교의 전경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의 전경 사진=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는 다가올 남북평화시대에 발맞춰 북한지역 지역개발을 위한 '환황해권 북한자원 개발 연구원'을 설립할것을 밝혔다.
이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칭 '한반도 환황해권 경제벨트 자원개발 사업단(이하 사업단)'을 설립, 북한 자원개발을 통해 남북교류의 발판 마련에 나선다는 취지다. 사업단은 오는 2020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북한자원개발연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자원개발 사업, 인력양성사업, 학술교류협력사업, R&D사업 등 네 가지 사업을 주로 맡는다.
이 사업은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제가 해제되기 전 부터 북한 대학들과의 학술교류협력사업 등을 진행중인 국내 기관들과 사업단 그룹을 구성, 중국과 연변 연구원, 북한 대학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북한 광물 자원 분석에 나선다.
송도에 마련될 예정인 북한자원개발 교육센터와 차후 북한 개성 또는 해주 등지에 자원개발교육원을 건립, 자원공학분야와 자원물류분야 등 개발 사업에 필요한 남북 인력을 실무, 전문 분야로 나눠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자원개발연구센터는 북한 광산에 적용 가능한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이러한 연구 내용을 토대로 ICT-자원 융합기술과 같은 미래혁신 산업을 육성해 남북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은 광물자원을 활용한 경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남한은 부족한 지하자원을 북한의 원료광물 수입을 통해 원가 절감, 원료 조갈 수급 위험성 해소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황해권 지역의 거점도시와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해 지역은 전기, 항만, 도로, 철도 등 도시 인프라 상황을 고려하면 동해지역보단 북한 자원 개발 비용이 유리하다는 통계다.
황해 지역엔 주요 광물이 자리잡고있는 요소와 함께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해남북평화고속도로'와 '인천-해주, 인천-남포 항로 개설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으로 꼽고 있다.
현재 북한은 약 728개의 광산이 있으며, 황해도와 평안도에만 약 351개가 자리잡고 있다. 광물의 매장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추측되며, 주요 광물로선 석탄과 철광석이 주를 이루며, 흑연과 열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성으로 전자기기와 같은 고부가 가치 제품의 재료로 사용되는 희토류, 아연, 몰리브덴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높은 광물들이 묻혀져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