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의 일부 기능과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개발자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특화된 초거대 언어모델로, 기존 하이퍼클로바 대비 향상된 문장 이해력과 생성 능력을 갖췄다. 특히 문서 요약, 번역, 챗봇 응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한국어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국내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오픈소스 공개 범위에는 △프롬프트 템플릿 저장소 △LangChain 연동 코드 △API 클라이언트 SDK △HuggingFace 호환 어댑터 등이 포함된다.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모델을 손쉽게 연동하고, 자사 서비스에 AI 기능을 접목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생성 플랫폼 'CLOVA Studio'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별 맞춤형 모델 커스터마이징 및 API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AI 기술을 개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기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퍼클로바X는 현재 공공, 의료, 교육,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로 활용 중이며, 카페24, 야놀자, 국립중앙도서관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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