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즈 실천하는 따뜻한 삶
지난 6월 15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영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1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프리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기환 354-D지구 전총재를 비롯해 지역 클럽 회장단, 회원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섭 전회장의 이임식 및 신임 나채문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평소 봉사에 대한 남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던 나 회장은 영일라이온스 클럽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온 봉사맨이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클럽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나채문 회장을 만나 라이온스협회가 지닌 역사의 의미와 영일라이온스클럽의 새 수장으로서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많은 회원을 확충해 명품클럽 만들어 봉사하는 조직문화 창출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고 당연한 것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자기보다 불행한 이웃을 도와주려는 생각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윤활유라고 하는 사람들. 나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사람들. 남을 위해 일하는 순간이 그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고, 미소가 끊이지 않는 순간이었다고 봉사를 실천에 옮기는 이들이 우리주변에는 많이 있다.
지난 6월 15일, 국제 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영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 17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프리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기환 354-D지구 전총재를 비롯해 지역 클럽 회장단, 회원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섭 전회장의 이임식 및 신임 나채문 회장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입회원(이주훈, 김석범, 김정순, 노덕재, 류은임, 김영숙)의 입회선서를 시작으로 신입회원들이 한식구가 되어 취임식장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김승섭 전임회장의 “시간은 돈이다. 그동안 클럽을 위해 노력을 해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간략한 인사가 회원들 사업을 도와준 입장이다.”며 이임사를 간단히 대신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기환 총재는 치사에서 “17년 동안 산고 끝에 오늘에 이른 영일라이온스가 오늘을 깃점으로 봉사와 조직의 극대화의 시작이다.”며 회원들 각자가 중요한 자리에 서있고 개인봉사가 아닌 함께 하기 위한 조직의 극대화를 위한 봉사임을 강조했다. 지기환 총재는 그동안 꾸준히 클럽활동에 참여해 온 것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더욱 모범적인 지역의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당부하는 치사와 시상이 있었다. 무궁화대상(금장)에 김승섭 전회장과 신임 나채문 회장, 박정희 회원이 수상했다. 총재표창장은 기완수 회원, 총재 공로메달에는 이정호 회원, 효행상은 김미자 회원, 그리고 지역부총재상에는 최선임 회원과 최정순 회원, 지대위원장상에는 유영숙 회원, 영일대상은 함효성 회원, 회장상에는 유영순, 남유미 회원이 수상했다. 노재원 사무총장으로부터 1995년 12월 2일 조직총회를 시작으로 서울영등포라이온스클럽 스폰서클럽의 소개와 자매클럽인 일본 명고옥산라이온스(2002년 12월), 조직한 클럽으로 서울대치라이온스(2009년 7월30일)등 지구현황보고가 있었다. L.C.I.F기금으로 김승섭 전임회장이 $1,000, 지구 30주년기념사업비로 김승섭 전임회장과 나채문 신임회장이 각각 50만원씩 찬조했다. 그리고 클럽발전기금으로 전임회장 김승섭, 신임회장 나채문, 주종탁, 김병섭, 최선임, 기완수, 이정호, 이영순, 박정희, 유귀범, 함효성, 안창효, 최정순, 김용진, 유영순, 유영숙, 남유미 회원들이 각각 십시일반 찬조해 12,7000,000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새 수장으로 취임한 나채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한 전통을 이어 받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결같은 선배들께 감사하고 더 많은 회원을 확충해 명품클럽을 만들어 봉사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또한 “돕는 자와 도움을 받은 자 들이 함께 호흡해 봉사하는 조직문화 창출에도 기여하고 협동심과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진정한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자.”고 취임메시지를 전해 한층 이. 취임식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회장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실천을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영일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라이온스 윤리강령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354-D지구
354-D지구(이규섭 총재)는 서울의 한강이남 전 지역과 용산구, 마포구를 그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는 한국의 20개 지구중에서도 그 규모나 봉사의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지구다. 흔히 서울 강남지구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회원들은 한편으로 354-Diamond 지구라고 부르며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하며, 최우수 지구로 성장했다. 1982년 7월 1일 72개 클럽 2,834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이제 29년이 지난 지금 221개 클럽 7,273명중 남성클럽 91개, 여성클럽 49개, 혼성클럽 81개를 보유하고 라이온의 자녀 또는 비라이온의 자녀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레오클럽이 1개 있다. (2012년 5월 31일 현재)
최근 지구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라이온스 동산을 조성하여 6월 19일 준공식을 가졌다. 매년 연례행사로 지난 5월 2일 가평군 중미산에서 개최된 본 지구 등산대회는 각 클럽 많은 라이온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우정과 축제의 한마당이였다.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해 지구 전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354복합지구 주관으로 지난 5월 24일에 국제회장 방한 환영 만찬회를 개최, 윙쿤 탐 국제회장께서는 클럽회장들과의 만남을 통한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윙쿤 탐 국제회장께서는 5월 24일(목)부터 5월 26일(토)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해 화합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서울)지구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2012-2013년도 총재단 선거에서 세무법인 하나 이규섭 대표가 총재로, 삼부CRUX(주) 김양섭 대표가 제1부총재, 동진산업사 오정진 대표가 제2부총재로 선출됐다. 또 감사 2명에는 윤재훈, 김남성씨가 선임되어 새 신임총재단의 활약에 기대가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준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
역대 최대 규모인 120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벡스코 등에서’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열려 국제이사회, 당선총재 세미나, 개최도시 시장 환영리셉션, 양정라이온스공원 준공식이 사전행사(6.17∼21)로 열리며, 6.22∼26(5일간) 1∼3차 총회(개·폐회식), 국제퍼레이드, 국제쇼 등 진행, 라이온스 대회 중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하며, 라이온스 정신 확산 및 개최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 207개국 130만 라이온들의 한마당 축제이자, 지구촌 최대 봉사올림픽 ‘2012년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가 22일 벡스코를 비롯 부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라이온스 세계대회는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넘어 봉사와 협동정신으로 하나되는 ‘라이오니즘’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내국인 4만1,647명, 외국인 1만2,726명 등 120개국 5만4,373명이 참여 했다. 이는 라이온스 세계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이며,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1년 세계대회(1만3천여 명)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준비위원회는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대회준비위원회와 함께 부산세계대회 유치에 힘을 더한 것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직접 주최한다는 생각으로 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시 직원 등으로 구성된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지원단’을 발족하고, 라이온들의 입·출국에서부터 숙박, 교통·수송, 환경정비, 관광 프로그램, 의료·위생, 안전대책, 자원봉사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 시행했다. 특히, 총회가 열리는 벡스코 내에 부산 홍보관을 상설 운영(6.15∼6.26)함으로써 대회 주최도시인 부산의 발전상과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도 힘썼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에 라이온스의 정신을 확산하는 한편, 부산과 한국의 멋과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대회 참가자 모두가 행사 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기술을 후배에게 전달하는 목표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
나 회장은 친구의 소개로 영일라이온스에서 봉사한지 6년차다. GS건설에서 정년퇴임 후 연장 근무할 정도로 그의 실력과 성실함은 자타가 공인하며, 존경받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나회장의 인생관은 순수함에서 시작해 순수함에서 끝나는 순생순사(純生純死)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다 보니 세상은 나를 따라주지 않고 내 마음도 허락하지 않았다는 나 회장은 지금도 어려운 시기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항상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소음진동 설계진단시공을 하는 ㈜건영기건엔지니어링과 지하수개발 영향평가업인 ㈜건영기건 대표를 역임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킴으로서 신뢰감을 돈독히 하는 경영노하우로 성공한 기업인으로도 주위의 부러움을 안고 있다. 나회장은 늘, 기술사로서 기술을 후배에게 전달하는 목표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봉사조직을 이끌어 사회에 기여하고, 기술을 중요시 여기며 10년째 대림대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강의를 해옴으로서 후배양성에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졸업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만학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또한 늦게 시작한 신앙생활에서도 열심히 성당에 봉사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봉사는 마음의 전달이라며 실행하는 용기가 없어도 모든 것을 긍정적 사고로 활동하다 보면 봉사도 가능하다고 늘 후배들에게 전한다.
회원 간의 화합이 우선, 명품클럽으로 도약
나회장은 신입회원들을 위해서 라이온스 클럽 정보를 많이 받아 교육시키고 프로그램을 잘만들어 차별화 하는 클럽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32명의 회원에서 앞으로 40명을 목표로 회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스템적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특히 신입회원들의 봉사의식을 고취시켜 라이온을 이해하며 정착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분위기조성 및 소통을 위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골프동우회 회장직을 맡아 회원들이 정착해 화합하는 클럽분위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회장이 영일라이온스클럽에 강조하는 것은 화합이다. 회원 간의 화합이 되지 않으면 봉사에 의미가 없기 때문에 화합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봉사라는 것이다. 나회장은 “라이온스클럽 자체가 타인에게 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여유가 있는 이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개념이 강하다”며 “그런 만큼 사회(타인)에 모범이 되는 동시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다면 봉사단체는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신의 임기 내에 최고의 명품라이온스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는 나채문 회장. 그가 꿈꾸는 순수한 봉사,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의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 경제가 어렵고 자기 자신이 힘들더라도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고 싶다는 나 회장의 마음이 전국에 많은 라이온스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길 희망한다.
부족하지만 긍정적 사고로 활동하며 이끌 것이니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나회장의 메시지가 영일라이온스 전 회원 가슴가슴에 맺혀져 거듭나는 명품 영일라이온스 재탄생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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