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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진스, 日데뷔곡 슈퍼내추럴 한∙일 음반차트 동시 석권 기염

일본 발매 당일 오리콘차트 정상 등극...한터차트서도 가볍게 1위 올라

K팝 걸그룹 뉴진스가 21일 일본 데뷔 싱글로 발매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한국과 일본 음반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기업인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 컴백 활동에 나선 뉴진스의 인기가 다시한번 입증된 셈이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이 발매와 동시에 대표적인 음반 차트인 오리콘 최신 차트(6월21일치)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직행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발매 당일 국내 한터차트와 오리콘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21일 발매 당일에만 6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K팝 걸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K팝 걸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은 음반차트는 물론 음원사이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라인뮤직, AWA 등 일본 음원 플랫폼에서 이틀 연속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슈퍼내추럴’과 ‘라이트 나우’가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K팝 가수의 일본 발표 싱글이 국내 음반∙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슈퍼내추럴'은 향수(노스탤지어) 감정과 멤버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뉴 잭 스윙 스타일의 노래다. 팝스타 패럴 윌리엄스와 일본 가수 마나미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Back of My Mind)에서 애드리브와 브릿지 부분을 따와 뉴진스의 기존 히트곡을 만든 음악 프로듀서 이오공(250)이 재해석했다.
뉴진스 맴버들은 "오래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라며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뉴진스 팬덤)와 함께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1일 오전 일본 아침 TV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에 출연해 '슈퍼내추럴' 첫 무대를 꾸민데 이어 '메자마시 8', '뮤직스테이션', '위드 뮤직'(with MUSIC), 'CDTV 라이브! 라이브!', 'FNS 가요제',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음악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26∼2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대규모 팬 미팅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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