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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가오는 북러정상회담, 준비 작업 마지막 단계

북한, 러시아 방문 기간과 일정 장소는 언급되지 않아.러시아 역시 정상간의 만남은 4월 말에 이뤄질 것,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아.

다가오는 북러정상회담, 준비 작업 마지막 단계
북러 정상회담 개최사실이 공식화 되었다.
북한의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 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곧 러시아를 방문하시게 된다" 며 "방문기간 동안 김정은 동지와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측은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및 정상회담을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방문 기관과 공식일정, 장소등은 언급하지 않았고, 러시아 역시 북한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일정은 밝히고 있지 않고있다.

러시아의 타스통신(개칭명 이타르타스)은 22일(현지 시각)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회담이 준비중이며, 준비작업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정상 간의 만남은 4월 말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 신문은 22일(현지시각) 김 위원장이 24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방문해 25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26일까지 현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메르산트 신문은 블라디보스토크의 루스키 섬의 극동연방대학에서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며, 김 위원장은 이 대학안에 있는 호텔에서 머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또 약 230명 규모의 방문단이 전용열차를 통해 24일 러시아를찾을 것이라 전했다. 
다만 신문은 아직 최종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김 위원장이 러시아에 도착하면 그의 의사에 따라 최정적인 일정이 정해질것이라 전했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은 17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며, 과거 2000년~2002년 사이 김 위원장의 부친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세 차레의 정상회담을 가진 바가 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첫 대면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의 장소로는 극동연방대를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NK뉴스측은 22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수요일인 17일 부터 이곳에서 정상회담 준비가 진행되었음을 보도 했으며, 메체는 특히 '빌딩 S'라는 이름의 종합운동장 건물에 북한과 러시아 국기가 배치도니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 역시 정확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함께 대북제재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청와대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계획을 확인하면서 비핵화 과정의 프로세스라고 평가하며, 좋은 결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은 일이라 언급하고, 통일부 김연철 장관 역시 22일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와 만나 "북러 정상회담이 향후 한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 대사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선 러시아가 미국과 제재 국면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비핵화 대화의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상황에서 한미정부는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미칠 미묘한 파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상회담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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