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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3 02:4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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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시 시동걸린 비핵화, ‘Again 문재인’이 돌파구 만든다

“비핵화 의지를 의심해 답답하다.”, “트럼프에 대한 신뢰는 변하지 않고 있다.”남북 특사단이 평양을 방문한 뒤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그의 비핵화 의지가 너무도 확고한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해 그가 보낸 ‘믿음의 메시지’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북미간의 관계가 말만 무성했지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는 새로운 흐름을 견인한 추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은 무엇보다 지난 북미간의 회담이 결렬됐을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중재를 나서서 다시 ‘세기의 싱가포르 회담’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시기 또한 그때와 비슷하다. 결국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의 활약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다시 등판한 ‘협상가 문재인’의 존재감무엇보다 이번 특사단의 합의 내용에 따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연이어 한미정상회담도


“비핵화 의지를 의심해 답답하다.”, “트럼프에 대한 신뢰는 변하지 않고 있다.”

남북 특사단이 평양을 방문한 뒤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가 우리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그의 비핵화 의지가 너무도 확고한 것은 물론, 세계를 향해 그가 보낸 ‘믿음의 메시지’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북미간의 관계가 말만 무성했지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는 새로운 흐름을 견인한 추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은 무엇보다 지난 북미간의 회담이 결렬됐을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 중재를 나서서 다시 ‘세기의 싱가포르 회담’이 열렸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시기 또한 그때와 비슷하다. 결국 다시 한번 문재인 대통령의 활약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다시 등판한 ‘협상가 문재인’의 존재감

무엇보다 이번 특사단의 합의 내용에 따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연이어 한미정상회담도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큰 진전이 예상되고 있다. 사실 그간의 상황에서 ‘협상가 문재인’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 많이 요구되었다. 교착국면의 북미관계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 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대북 특사단은 이러한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주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재확인했으며 “트럼프를 여전히 믿고 있다”는 김 의원장의 메시지를 이끌어 냄으로써 미국에게도 분명한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김정은 위원장의 구체적인 메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특사단에 의하면 이는 분명하게 ‘중대한 발언’이라고 한다. 김정은 위원장 역시 나름의 협상가라는 점에서 이번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지금의 교착국면을 벗어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것이라는 해석에는 이견이 없다.

트럼프, “문 대통령 나서 달라”

더불어 김정은 위원장이 분명한 ‘시간표’를 제시한 것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안에 70년 간의 북미 적대역사를 청산하고, 북미관계를 개선해 나가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제까지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 시간을 제시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물론 문 대통령이 이러한 발언을 직접 이끌어 낸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분명 ‘문재인의 외교력’이 여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쉽지 않다. 더불어 트럼트 대통령 역시 지난 4일 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 협상가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리고 실제 현재 한반도의 지형에서 문 대통령은 그 모든 난관을 뚫고 나가는 ‘네고시에이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이제 전 세계인의 이목이 향후 있을 3차 남북정상회담과 연이은 한미정상회담에 쏠리고 있다. 과연 이 두 번이 만남이 어떻게 다시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거 또 한번의 큰 진전을 이뤄냈던 ‘어게인(Again) 문재인’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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